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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19 01:14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16일 제18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산리 최모 씨 가정을 방문해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제18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랑의 집 나눔회(회장 피동섭)에서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조차 어려웠던 최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착공식을 갖고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와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부석면에서 협조하여 주택 신축 공사를 완공하게 됐다.
집을 짓는 동안 최씨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이동식 주택인 ‘나눔하우스’에서 생활해왔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여러 기관·기업·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최씨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며 “새롭게 완공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믓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