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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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보훈ㆍ코로나 방역 유공자 표창
    충남도의회가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ㆍ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보훈 유공자는 보훈단체에 소속돼 유공자 복지증진 활동을 적극 펼친 민간인 14명과 보훈 업무에 성심을 다한 시군 공무원 11명 등 25명이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쓴 소방ㆍ보건 공무원 54명은 방역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표 인원만 참석했다. 김명선 의장은 “조국 수호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기간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방역에 헌신한 보건·의료·방역 분야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1-06-16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박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도박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도박중독예방교육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개교(132명), 중학교 2개교(284명)에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초중고 5개교(1,050명)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도박과 놀이의 차이점 ▲도박에 중독되는 요인 ▲도박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요? ▲청소년 도박 실태 ▲뇌와 마음 그리고 도박 ▲도박관련 법률 ▲도박중독해결을 위한 노력 등 도박과 놀이의 차이를 알고 게임(도박) 대응을 위한 마음설명서를 주제로 실시된다. 도박중독예방교육은 온라인 도박은 학교 부적응, 정신적ㆍ금전적피해, 대인관계 어려움 등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었거나 위험 가능성에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치료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박주영 센터장은“사행성게임으로 인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심리ㆍ교육적 도움 목적으로 도박중독 2차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박중독과 관련하여 본인이나 주변에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있으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669-2000)로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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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16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양봉과정’개설 운영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6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으로 ‘양봉과정’을 운영 양봉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3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곤충산업과정’수료생 사후관리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개설되어 양봉 가상 틀을 활용한 실습 및 양봉의 질병과 해충 교육 등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회차는 양봉 절기별 사양관리 및 양봉 기자재인 가상 틀을 활용하는 실습교육으로, 가상 틀을 활용하면 여름철에는 벌통의 환기, 겨울철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꿀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양봉 기자재로 벌꿀량 증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회차 교육은 양봉농가의 가장 골칫거리인 양봉의 질병과 해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어 양봉농가들의 많은 질문 등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적으로 교재를 제작해 일부는 양봉농가에 배부하고 일부는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하여 필용한 사람에게 배부하고 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사회가 힘든 시기에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편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들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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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6-16
  • 농업인 100명 중 5명 업무상 질병 발생
    장시간 근무하고 반복동작이 원인 허리부위 가장 많고 무릎ㆍ어깨순 질병유병률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농업인 100명 가운데 5명이 업무상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의 유병률이 높고, 이들은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농업활동으로 인한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휴업 1일 이상이 발생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2018년 4.8%에 비해 0.2%포인트 증가했고 2012년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성별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여성 5.8%, 남성 4.3%로 여성의 유병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50세 미만 1.4%, 50대 2.7%, 60대 4.9%, 70세 이상 7.1%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질병 유병률이 높아졌다. 질병 종류별 유병률은 근골격계 질환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 5.2%, 남성 3.7%로 남성보다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업무상 질병 분포는 근골격계 질환이 8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순환기계 질환 3.0%, 피부 질환 2.9%, 신경계 질환 2.1% 순이었다. 업무상 질병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장시간 근무(27.6%), 반복 동작(22.8%), 불편한 자세(16.8%),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13.0%) 등 근골격계 질환 관련 요인이 가장 많았다. 농진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업무상 질병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조 동영상과 통증 부위별 운동 처방, 농업부문의 인간공학 점검 사항 등을 ‘농업인안전365’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경우 밭에서 작업할 때 허리나 무릎 관절을 자주 쓰기 때문에 관절염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통계 자료가 여성 농업인의 건강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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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작년 6월 하순쯤으로 기억된다. 문학회 야외 모임(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지 않았던 듯하다)이 해미면 반양리에 있는 당산에서 있었다. 당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니 아!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탁 트인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산악인 전승진 회장의 역사적 유래를 듣지 않아도, 그저 전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바둑판처럼 나눠진 들녘엔 파란 물결이 굽이치고 멀리 서산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집에 돌아와서도 낮에 보았던 감동이 식지 않았다. 이튿날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그곳으로 향했다. 정상에 올라보니 벌써 대여섯이 분이 와서 운동하고 있었다. 자연은 변함이 없었다.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햇살이 비춰주는 전경 역시 아름다웠다. 포장되지 않은 길을 걷고 싶기에 내려가는 다른 길은 없느냐고 물었다. 그때 운동하던 사람 중 누군가가 대답했다. “올라온 길루 가슈. 아는 길이 제일 빠를 께유” 작년 가을에 팔봉산에 올랐다. 4봉까지 올랐다가 약속 시간이 지날 듯해서 급히 내려오는 중, 문득 3봉에서 마을로 내려오는 지름길이 있다는 말을 들은 생각났다. 3봉 밑으로 등산로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봤다. 마침 덤불도 없고 다소 넓은 길 하나를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그 길을 따라 내려왔다. 처음엔 등산로보다 완만해서 편한 듯했지만 얼마간 내려오다 보니 길이 막혔다. 오랫동안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다시 막힌 것도 같았다. 어찌어찌해서 내려오긴 했지만, 정상적인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는 시간보다 훨씬 더 걸렸다. 그때 당산에서 들었던 말 ‘아는 길이 제일 빠른 길’이란 뜻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때, 인생도 어쩌면 등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산을 하는 사람은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우리 인간도 죽음이란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산을 오르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듯이 우리 인생길도 여러 가지 길이 있을 터이다. 길이라고 다 길이 아니듯 산에는 등산로가 따로 있고 인생길도 길이 따로 있다. 산을 오르는 길은 험하고 힘들다. 땀과 눈물이 있다. 인생길도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다. 고해라 하지 않았던가? 때로는 눈물도 흘려야 하고 땀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등산길과 인생길은 다른 점이 있다. 등산길은 쉴 수도 있고 돌아설 수도 있고 건너뛸 수도 있지만, 인생길은 단 한 번밖에 오르지 못한다. 쉴 수도 없고 돌아설 수도 없고 건너뛰지도 못한다. 산에는 지름길이 있을 수 있지만, 결단코 인생길에는 지름길이 없다. 그저 주어진 길을 묵묵히 가야만 한다. 길에 관한 속담도 많다.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하지를 말라.’ ‘길 닦아 놓으니 미친년이 먼저 간다‘, ’길로 가라니 뫼로 간다‘ ’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놓고 가라‘ 등등. 모두 교훈이 되는 속담들이다. 그러나 내가 참으로 마땅하지 않은 속담이 있으니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이다. 이는 과정이야 어찌 됐든 결과만 좋으면 괜찮다는 의미다. 이 말이야말로 참으로 버려야 하고 피해야 할 말이다. 과정이 정의로워야 결과도 아름다운 것이다.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LH 사건도 과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공직 정보를 이용하여 부동산을 취득한 행위는 참으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행위다. 바른길, 정도(正道)란 말이 있다. 이는 사람이 행하여야 할 바른 도리를 말함이다. 시인이며 소설가인 한승원의 「길」이란 시가 있다. 「사람에게는 사람의 길이 있고/ 개에게는 개의 길이 있고/ 구름에게는 구름의 길이 있다/ 사람 같은 개도 있고/개 같은 사람도 있고/ 사람 같은 구름도 있고/ 구름 같은 사람도 있다/ 사람이 구름의 길을 가기도 하고/구름이 사람의 길을 가기도 한다/사람이 개의 길을 가기도 하고/개가 사람의 길을 가기도 한다/나는 구름인가 사람인가 개인가/무엇으로서 무엇의 길을 가고 있는가?」 나는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 스스로 묻는다.
    • 오피니언
    • 칼럼
    2021-06-16
  • 기초연금 30만 원
    코로나19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러워지고 지인들과의 모임이 줄었다. 직장에서는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 활성화되었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이 만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한 자녀들도 많았다. 오히려 부모님께서 먼저 찾아오지 말라고 손사례를 친 가정도 많았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25일이면 꼬박꼬박 안부를 묻는 효자가 있다. 바로 기초연금이다. 어르신 중에는 25일만 기다렸다가 통장의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분들이 많다. 어떤 어르신들에게는 아들, 손주, 며느리가 찾아온 것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기초연금은 2014년 7월부터 시작해서 햇수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월 최대 20만 원으로 시작한 연금액은 올해 3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자식들도 매월 드리기 힘든 생활비를 국가에서 잊지 않고 지원해 주니, 마땅한 일자리나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초연금의 가치는 실제 연금을 받고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 모습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에서는 ‘2020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어른신들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되고(91.0%), 받고 있는 금액에 대해서도 만족(77.4%)한다고 답했다. 또한, 기초연금은 가장 주된 생활비 마련 방법(66.1%)으로서 식비(78.9%)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수급 이후의 생활에 있어 ‘병원 가는 부담이 감소(57.7%)’하고 ‘원하는 것을 구매(51.3%)’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느낌(63.2%)’을 받았다고 응답하여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사회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어르신들의 ‘효도연금’인 기초연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담해 드리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기초연금 신청 안내 외에도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를 통해 탈락되신 분들도 이후 선정기준액 등 수급요건 변동을 고려하여 다시 안내해 드리기도 한다. 코로나 상황뿐만 아니라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어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위안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6-16
  • 명의신탁자의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요지] 무효인 양자간 명의신탁에서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된 부동산을 임의 처분한 경우 형사상 횡령죄가 성립되지 않더라도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자에 대하여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부담하는지(대법원 2021. 6. 3. 선고 2016다34007 판결) [사례] 원고와 피고A 간의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원고 소유의 부동산을 피고A의 아내인 피고B 명의로 보관하던 중(피고A는 신용불량자임) 피고A가 피고B의 인감증명서 등을 사용하여 위 부동산을 C에게 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자 원고가 피고A와 피고B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 [대법원 판단] 대법원은 2021. 2. 18. 선고 2016도18761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실명법’이라 한다)을 위반하여 명의신탁자가 그 소유인 부동산 등기명의를 명의수탁자에게 이전하는 양자간 명의신탁의 경우 명의수탁자와 명의신탁자 간의 관계는 형법상 보호할 만한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관계가 아니고,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도 없으므로 명의수탁자가 신탁받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여도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하여 종전 대법원 판례를 변경하였다. 민사책임과 형사책임은 지도이념 및 증명책임의 부담과 그 증명의 정도 등에서 서로 다른 원리가 적용된다. 불법행위에 따른 형사책임은 사회의 법질서를 위반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서 행위자에 대한 공적인 제재(형벌)를 그 내용으로 함에 비하여, 민사책임은 타인의 법익을 침해한 데 대하여 행위자의 개인적 책임을 묻는 것으로서 피해자에게 발생된 손해의 전보를 그 내용으로 하고 손해배상제도는 손해의 공평ㆍ타당한 부담을 그 지도원리로 하는 것이므로, 형사상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 침해행위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민사상 불법행위를 구성하는지 여부는 형사책임과 별개의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대법원 2008. 2. 1. 선고 2006다6713 판결 참조). 부동산실명법은 명의신탁약정(제4조 제1항)과 명의신탁약정에 따른 등기로 이루어진 부동산에 관한 물권변동(제4조 제2항 본문)은 무효라고 명시하고 있다.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명의수탁자 앞으로 등기를 하더라도 부동산에 관한 물권변동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 결과 부동산 소유권은 그 등기와 상관없이 명의신탁자에게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명의신탁자는 부동산 소유자로서 소유물방해배제청구권에 기초하여 명의수탁자를 상대로 그 등기의 말소를 청구할 수 있다(대법원 2019. 6. 20. 선고 2013다218156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 그런데 부동산실명법 제4조 제3항에서는 명의신탁약정과 그에 따른 물권변동의 무효는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라고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의신탁자는 명의수탁자가 제3자에게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경우 제3자에게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여 그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를 구할 수 없고, 명의수탁자로부터 부동산을 양수한 제3자는 그 소유권을 유효하게 취득하게 된다. 그렇다면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을 명의신탁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임의로 처분한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의 소유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를 한 것이고 이로 인하여 명의신탁자에게 손해가 발생하였으므로, 명의수탁자의 행위는 민법 제750조에 따른 불법행위책임의 성립요건을 충족한다. 대법원 2016도18761 전원합의체 판결은 횡령죄의 본질이 신임관계에 기초하여 위탁된 타인의 물건을 위법하게 영득하는 데 있고 명의신탁자와 명의수탁자의 관계는 형법상 보호할 만한 가치 있는 신임관계가 아니므로 명의수탁자의 임의처분행위에 대하여 횡령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를 밝힌 것이지 명의신탁관계에서 신탁자의 소유권을 보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볼 수는 없다. 따라서 명의수탁자의 임의처분행위로 인하여 명의신탁자의 소유권이 침해된 이상 형법상 횡령죄의 성립 여부와 관계없이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에 대하여 민사상 불법행위책임을 부담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결국, 명의수탁자가 양자간 명의신탁에 따라 명의신탁자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넘겨받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행위가 형사상 횡령죄로 처벌되지 않더라도, 위 행위는 명의신탁자의 소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형사상 횡령죄의 성립 여부와 관계없이 민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하여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는 판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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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캘리 쌤의 생활영어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 단지 ~ 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 (아이 저스트 원틷 투) 나 단지 확인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check (아이 저스트 원틷 투 체크) 나 단지 인사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say hello. (아이 저스트 원틷 투 쌔이 헬로우) 나 단지 너에게 감사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thank you. (아이 저스트 원틷 투 땡큐) 나 단지 너와 얘기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talk to you. (아이 저스트 원틷 투 톡 투 유) ~ 인 것 같아. I think~ (아이 띵크~)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I think I love you. (아이 띵크 아이 러브 유) 네가 맞는 것 같아. I think you’re right. (아이 띵크 유알 롸잇트)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I think It’s a good idea. (아이 띵크 잇츠 어 굳 아이디어) 우리 얘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I think we need to talk. (아이 띵크 위 닏 투 토크) ~인 것 같아? Do you think? (두 유 띵크) 그가 아는 것 같아? Do you think he knows? (두 유 띵크 히 노우스) 그것이 괜찮을 것 같아? Do you think it’ll be OK? (두 유 띵크 이를 비 오케이) 그가 올 것 같아? Do you think he’ll come? (두 유 띵크 히윌 컴) 이것이 맞는 것 같아? Do you think this is right? (두 유 띵크 디스 이스 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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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초등학생 때부터 나무 심기 시작”
    서산에서 대산방향으로 12km 지점인 성연면 생동사동길 204-8(오사리)에 22ha(6만 6천평)규모의 ‘다울관광농원’이 있다. 지난 13일 오후 필자가 이 농장을 방문했을 때 정인승(61) 대표가 작업복 차림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이 관광농원은 정 대표의 60평생 땀과 혼이 깃든 곳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나무심기를 좋아했던 그는 꽃도 가꾸고 물고기도 기르고 토끼 등 동물도 키우는 체험 농장에서 마음껏 즐기고 놀고 싶은 꿈을 가졌었다. 그 꿈을 나이 60이 되어서야 이룬 셈이다. 농원에 들어서니 보기에도 꽤 규모가 큰 야외 공연장이 눈에 들어온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라고 정 대표가 귀띔한다. 실제 이 공연장은 오케스트라, 영화, 공연, 웨딩홀 등 각종 행사에 1,500여명이 함께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외에서도 보기 힘든 최신식 예술 공간이라는 것이 정 대표의 설명이다. 이밖에 농원 곳곳에는 각종 아름다운 꽃이 있는 화훼단지는 물론 캠핑장, 수영장과 함께 당나귀, 미니돼지, 토끼, 거위 등 동물농장, 호수와 각종 효소, 꽃차 외 임산물 등 농산물판매장, 바비큐장 등 농촌체험관광농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울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160ha가 넘는 엄나무 재배단지를 가꾸어 가고 있다. 전국 제1의 엄나무 생산자이기도 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농원에 있는 나무 대부분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직접 심은 것이다. 더욱이 그는 이 관광농원을 조성하는데 무려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해서 또 한 번 놀랐다. 주위에서는 어렵게 돈을 모아 이런(관광농원) 사업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속내가 궁금했다. 정 대표는 오사리에서 농부였던 아버지 정한조(1920~1992)씨와 동부시장에서 인성상회를 하던 어머니 심희섭(1923~1993) 씨의 7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나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전투경찰로 군복무를 마치고 1987년 큰 형님이 운영하던 인성용달이라는 운수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운수업을 하면서 농사짓는 것 보다 유통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어머니로부터 배운 상업인의 지혜, 무역학도로서 배운 지식, 운수업을 하면서 유통과정을 터득한 것을 토대로 1990년 천지유통(합자회사)를 설립해 임산물, 농수산물,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확대하면서 사업 기반을 다져갔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ㆍ기아 서산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동차부품이 이윤이 많이 남는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폐차장 부품을 활용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1994년 서산폐차장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게 됐다. 당시 비용을 지불하고 폐차하던 시기여서 정비공장에서 구하는 부품을 납품하고 폐차하면서 일거양득인 사업이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광레저, 스포츠, 음식산업 등이 유망사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전망하고 관광농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 돈이 모아지면 토지를 구입했고, 고향에 투자했다. 다양한 직업도 가져봤다. 1인 5잡에 평생 새벽 3~4시에 기상했다. 남보다 일찍 일어나 생각을 많이 하고 더 움직여야 된다는 것이 그가 평생을 지켜온 생활신조다.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산지구 위원장, 홍성교도소 서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성연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최기월(60)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하면서 신뢰가 재산이 되어서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는 정 대표는 이 모두가 주변 지역민들의 덕분이기에 다울 관광농원을 통해 그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과 우리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문화생활명소로 만들겠다는 그의 꿈이 이루어지길 응원하며 농원을 빠져 나왔다. 글ㆍ사진=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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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명단] 제8회 동시지방선거 출마 예상자
    내년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타임즈는 차기 지선에 출마하는 서산시장ㆍ충남도의원ㆍ서산시의원 출마자들을 싣는다. 기재순서는 각급선거를 기준으로 현직(나이)ㆍ당적ㆍ직함을 우선으로 한다. 출마자 당적은 더불어민주당(민), 국민의힘(국), 정의당(정의), 국민의당(국민), 민중당(민중), 무소속(무)순이다. 동일 당적은 이름 가나다순으로 게재한다. ■ 서산시장 선거 △맹정호(52ㆍ민ㆍ서산시장) △임재관(59ㆍ민ㆍ서산시의원) △장승재(59ㆍ민ㆍ충남도의원) △한기남(53ㆍ민ㆍ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 행정관) △김택준(61ㆍ국ㆍ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61ㆍ국ㆍ전 충남도의원) △안원기(60ㆍ국ㆍ서산시의원) △유관곤(60ㆍ국ㆍ전 서산시의원) △이완섭(64ㆍ국ㆍ전 서산시장) △조규선(73ㆍ국ㆍ전 서산시장) △신현웅(51ㆍ정의ㆍ충남도당위원장) ■ 충남도의원 1선거구 △장승재(59ㆍ민ㆍ충남도의원) △김옥수(62ㆍ국ㆍ충남도의원) △김일환(64ㆍ국ㆍ전 서산시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김보희(44ㆍ국ㆍ전 서산시의원) ■ 충남도의원 2선거구 △김영수(55ㆍ민ㆍ충남도의원) △김영산(71ㆍ국ㆍ충남도당 부위원장) △김종필(57ㆍ국ㆍ전 충남도의원) △이창(46ㆍ국ㆍ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 서산시의원 가 선거구 △안효돈(민ㆍ서산시의원) △장갑순(국ㆍ서산시의원) ■ 서산시의원 나 선거구 △최기정(민ㆍ서산시의원) △김용경(민ㆍ전 서산시 정무 비서실장) △문수기(민ㆍ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최동묵(민ㆍ전 인지면자율방범대장) △안원기(60ㆍ국ㆍ서산시의원) △이정수(36ㆍ국ㆍ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이연희(무ㆍ서산시의원) ■ 서산시의원 다 선거구 △이수의(민ㆍ서산시의원) △가충순(국ㆍ서산시의원) △김호용(무ㆍ해미면주민자치위원장) ■ 서산시의원 라 선거구 △최일용(민ㆍ서산시의원) △심현택(민ㆍ전 서산시 공무원) △김맹호(국ㆍ서산시의원) △김기욱(국ㆍ전 서산시의원) ■ 서산시의원 마 선거구 △이경화(민ㆍ서산시의원) △임재관(민ㆍ서산시의원) △조동식(국ㆍ서산시의원) △조정상(정ㆍ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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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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