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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해미면민들의 독립만세운동 기렸다
- [해미] 106년 전인 1919년 3월 해미면민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회장 성두현)는 18일 해미읍성에서 이완섭 시장과 성두현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회장, 보훈단체 관계자, 해미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산해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그리고 가두 행진 등이 진행됐다. 가두행진은 해미읍성 서문을 출발하여 해미전통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실시됐으며 독립만세 삼창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해미면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해미읍성 내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희생했던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 애국지사를 기리는 무용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청껏 독립 만세의 목소리를 높였던 해미면민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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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해미면민들의 독립만세운동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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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왔어요”
- [해미] 해미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다른 지자체에서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어 화제다. 해미면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은 지난 17일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면 담당자 등 22명이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 활동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주민자치회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주민 참여형 마을사업 발굴 및 운영 노하우 ▷교육 공동체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주민자치 운영사례와 해미면의 핵심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김은주 서면 주민자치회장은 “해미면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만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서면 주민자치회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 공유한 사례들이 서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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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 실시
-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새참을 나누는 시간) 사업에 앞서 다문화 전문 강사(베트남 출신)를 초청하여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필요성 ▷문화차이에 대한 공감과 존중 ▷베트남 문화와 생활양식 ▷올바른 다문화 인식퀴즈 등 문화차이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해미중학교 3학년 전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지역의 다문화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해미면의 다문화 이웃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는 지역을 위해 애쓰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새나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참을 개발하여 노동 현장의 농촌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되고, 지역 주민들도 외국 새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주요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세대·계층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0월까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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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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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 위험수목 제거
- 해미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 오랜 민원 해결, 주민들 호응 해미면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읍내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읍내리 291-21번지 일원)의 수목제거 요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해당 필지는 2020년 도로과에서 매입한 상태로, 은행나무 등 20여 그루 이상의 큰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강풍에 의한 전도 위험성이 컸고, 여름철에는 선녀벌레 등 병충해로 인해 주변 주택과 빌라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에 해미면에서는 해당 필지의 관리부서인 도로과로부터 예산을 재배정 받아 피해 수목 20여 그루를 제거해 안전사고 위험과 여름철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막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씨(68)는 “매년 여름마다 벌레 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 수 없었는데,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주민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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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이장단협의회, 산불피해 성금 기탁
- 해미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건수)는 지난 1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건수 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해미/김종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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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이장단협의회, 산불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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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한서대서 전입신고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 해미면(면장 이태주)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한서대학교에서 전입신고 독려를 위한 ‘이동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민원실 운영은 전입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통해 대학생의 전입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동 민원실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하여 보험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미면은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에게 생활용품 구입비(5만원 이내)와 생활안정 장학금(1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입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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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한서대서 전입신고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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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산불피해 성금 기탁
- 해미면은 지난 4일 강기호 해미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기호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해미면에서도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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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산불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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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해미 벚꽃축제, 불꽃놀이 등 일부 행사 취소
- 해미 벚꽃축제 위원회가 오는 5일 개최되는 제5회 해미 벚꽃축제에서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불꽃놀이와 야간콘서트 등 일부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벚꽃 멍! 대회, 벚꽃 아침 요가,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호용 위원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 축제를 일부 조정하게 됐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존 운영되는 축제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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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해미 벚꽃축제, 불꽃놀이 등 일부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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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마을 경로당 사무장 대상 교육 실시
- 해미면(면장 이태주)은 지난 1일 읍내 2리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경로당 사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실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참석하여 경로당 지원 업무에 대해 안내 했다. 또한 노인복지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공동주택관리법, 서산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중 경로당과 관련된 내용들을 교육했다. 사무장이 되고 첫 교육에 참석했다는 한 경로당 사무장은 “운영 관리대장과 재무회계 대장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기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줘서 이해하기에 너무 쉬웠다. 예시까지 다 알려주니 이해가 쏙쏙 됐다”며 “경로당에서 운영 관리대장과 재무회계 대장을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규상 분회장은 “경로당 발전과 운영에 힘써주시고 계시는 사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절기를 맞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미/김종진, 한선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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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 인사말이 너무 길어요”…행사 간소화 여론
- 해미면, 행사 관련 주민여론 수집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 마련되어야 각종 행사의 의전 시간을 대폭 축소하거나 간소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해미면에서 이에 대한 주민 여론을 수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각종 행사 본식에 앞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그 시간의 상당 부분을 내외빈 축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특정 행사에서는 내외빈 축사가 전체 행사 시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 행사 본연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시·도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의 격을 높여주고 축하해 주는 것은 좋지만 각자의 축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됨에 따라 일부 주민들은 “이 행사가 주민을 위한 행사인지, 정치인을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예전에는 시(市) 행사는 의장, 읍면동 지역행사는 지역구 의원 중 1인이 교대로 축사를 하였으나 지금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여론도 제기되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의회 차원에서 내외빈 축사 간소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해미면 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축사는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의 인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여전히 중요한 의식행사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라면서 “다만 행사 진행의 원활함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회단체 관계자는 “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를 참여하면 내빈을 소개한 후, 인사말 또는 축사에서 내빈을 또 소개할 경우가 많다”며 “그리고 인사말, 축사가 길어지면서 행사가 너무 지루하다. 면에서 앞으로 치러질 모든 행사가 간소화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보였다. 한편 해미면은 주민들의 이러한 여론에 따라 각종 행사 시 주민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외빈 축사 인원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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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 인사말이 너무 길어요”…행사 간소화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