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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경로당, 문턱 높아 장애인 입출입 불편 호소
    [시니어 현장] 서산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가운데 해미면의 한 경로당에서 경사로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해미경로당(회장 서기철).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해미면 분회 사무실 1층에 있는 이 경로당은 문턱이 높고 출입문도 좁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회원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미경로당은 이러한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두 차례 해미면에 중문 문턱 경사로 설치와 중문 폭 확대를 요청했다. 당시 해미면에서는 당장에는 예산이 없으므로 추경에 반영해 시설개선을 약속했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감감소식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해미면 관계자는 “중문 문턱 경사로 설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 일부 어르신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로당 내부까지 들어오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해서 유보 상태에 있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전적으로 동의할 경우 경사로는 물론 중문 확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경사로는 알루미늄, 철판, 방부목 등 현장에 맞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해미=김종진·한성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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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해미면 전통무용교실, 충남도 우수프로그램 선정
    제8회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 우수활동사례발표 및 포럼등 진행 서산시는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교실’이 21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대표로 출전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교실(강사 남순여)은 9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참가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남순여 강사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강생들과 즐겁게 준비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질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수강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위상을 알린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의식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유공자와 우수정책 및 우수 프로그램 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 포럼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윤석환 충남도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용권 NLP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은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참여해 주민자치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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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11-21
  • 웹툰으로 전하는 정보…해미면의 SNS 소통
    해미면이 주요 면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 SNS로 소통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 사진 중심 홍보 방식에서 탈피한 웹툰 콘텐츠는 딱딱한 행정 정보를 친근하게 풀어내는데 효과적이다. 해미면은 지역 축제 및 행사 소식, 지역 단체 활동, 재난 예방 등 다양한 면정 활동을 웹툰으로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SNS에 업로드한 웹툰을 엮어 책자로 만들어,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쉬운 내용으로 고령층에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미면은 앞으로도 웹툰을 포함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지역 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4-11-21
  • 해미면, 배추 수확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해미면(면장 성광석)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기위해 해미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는데 일손을 함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잠시 업무를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배추밭에서 배추 1,000여포기를 수확했다. 공무원들은 이날 자주 해보는 일이 아니라 서툰 솜씨이긴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김장김치 담글 준비에 모두 마음은 하나가 됐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함께 해주어 고맙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김장준비 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참 기쁘고 즐겁다”면서 “앞으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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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7
  • 해미면 공직자, 홍천리 생강 농가서 농촌일손 돕기
    해미면 공직자들이 지난 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리 소재 생강 농가를 찾아 생강 수확 및 생강 다듬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은 농민들과 소통하며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농촌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근간이며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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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해미면 대곡2리, 마을잔치 열고 주민 화합 도모
    [시니어의 눈] 해미면 대곡2리(이장 김민숙) 주민들이 마을잔치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마을회관에서 열린 화합잔치는 바쁜 추수를 끝낸 주민 150여명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모처럼 여유를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떡과 다과를 즐기며 주민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화합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바쁜 일손을 끝내고 모처럼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며 즐거워했다. 김민숙 이장은 “오늘 마을 주민 대부분이 참여해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며 “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해 서산을 넘어 충남에서 최고로 지역주민과 화합 잘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미=김종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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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해미면 한국전통무용, 충남도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해미면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전통무용(강사 남순여)’이 2024년도 주민자치 한마당에 소개될 충남도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한마당은 한 해의 주민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실시한 심사 결과 도내 23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해미면 한국전통무용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전통무용팀은 오는 21일 공주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충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 참가해 천안시 부석2동 주민자치센터의 댄스장구, 금산군 제원면 통기타&노래와 최우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남순여 한국전통무용교실 강사는 “서산시를 대표해서 참가하는 무대인만큼 남은 기간 연습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은 이번 우수프로그램 선정으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 받았으며, 충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 추가로 사업비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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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해미면 읍내1리 송관선 노인회장, 사랑의 쌀 기탁
    [시니어의 눈] 해미면 읍내1리 송관선 노인회장이 지난 3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쌀 13포(20kg)를 기탁했다. 송관선 노인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의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고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광선 노인회장은 평소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미=김종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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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60년 무호적 어르신, 주민등록 취득에 환영 분위기
    60여년 평생을 주민등록증 없이 무호적자로 살아온 어르신이 이웃과 해미면의 도움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미면에 따르면 무호적자로 살아온 A씨가 최근 가족관계등록부를 신규 등록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무호적자는 법적 신분이 없는 상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번 주민등록은 해미면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그동안 법적 지위가 없었던 주민이 정식으로 주민등록증을 수령하게 되어 큰 의미를 가졌다. 해미면 이장단과 새마을회는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기부된 생활용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이번 주민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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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4-10-08
  • 해미면 이장단협의회, 서울 일원 선진지 견학 실시
    해미면(면장 성광석)은 지난 26일 해미면이장협의회(회장 김건수)가 역량 강화 및 면정 발전을 위해 주요 국가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이장 31명이 참여했으며, 용산 전쟁기념관과 대통령실, 국회를 방문하는 등 서울 일원을 견학을 통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라 사랑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건수 회장은 “이번 견학은 이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견학을 통해 이장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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