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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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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발전협의회.jpg
▲안보현장 견학에 나선 지곡면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평택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지곡] 지곡면 발전협의회(회장 조한구)가 국내 안보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평택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과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조한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서는 서현석 국장이 동행했다.

 

먼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서는 전시관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공간 등을 관람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회원들은 전사자 부모가 쓴 편지를 보면서는 가슴 뭉클해하면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예산군 소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서는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면모 외에도 문학가, 농촌계몽운동가 등 알려지지 않았던 윤봉길 의사의 예산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받으며 윤봉길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됐다.

 

조한구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봉환·정봉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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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발전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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