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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면발전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지곡] 지곡면 발전협의회(회장 조한구)가 국내 안보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평택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과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조한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서는 서현석 국장이 동행했다. 먼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서는 전시관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공간 등을 관람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회원들은 전사자 부모가 쓴 편지를 보면서는 가슴 뭉클해하면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예산군 소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서는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면모 외에도 문학가, 농촌계몽운동가 등 알려지지 않았던 윤봉길 의사의 예산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받으며 윤봉길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됐다. 조한구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봉환·정봉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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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6-22
  • 지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지곡] 지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유우식)은 지난 1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농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김옥수 충남도의원과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과 서산 관내 농협 조합장, 지곡 관내 기관·단체장, 농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지 1000평에 저온저장고 100평, 선별장 100평, 선별기 1식, 차량 계근대 1식, 랩팅기 1식, 인테이너 600개 등 유통사업 기반 시설을 갖춰 농산물의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 스마트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산성과 상품성 향상은 물론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은 “지곡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교성 시니어기자
    • 뉴스
    • 경제
    2025-06-20
  • 지곡면, 유관기관과 ‘화합 볼링대회’개최
    [지곡] 지곡면에서는 지난 17일 일과를 마친 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지곡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 유관기관 화합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볼링대회는 올해 처음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 및 구성원 간의 친목 도모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볼링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마을 현안과 공동사업에 대한 협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볼링 대회는 총 10레인으로. 한 레인당 분담마을 이장님과의 친목을 위해 면 직원, 농협직원을 혼합 구성하여 경기를 운영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볼링대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볼링경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은 “행정을 집행하는 직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장들이 한 팀으로 협력하며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빛내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지곡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곡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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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6-18
  • 지곡면, 우리 동네 사랑의 나눔 가게 2호점 선정
    [지곡] 지곡면은 지난 12일 김밥 전문점인 ‘소풍가는 집’을 ‘우리 동네 사랑의 나눔 가게’2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사랑의 나눔 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곡면 신규 맞춤형 복지 시책이다. 이에 따라 소풍가는 집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곡면은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청소년은 쿠폰으로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원봉사자를 통한 포장 배달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 체계도 함께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풍가는 집은 지난 4월 1호로 참여한 ‘카페메리골드’에 이어 두 번째로 발굴된 나눔 가게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소풍가는 집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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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6-13
  • 지곡면,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힘찬 첫걸음
    주민자치회-부성초 협약체결 손 모심기 벼농사 체험 수업 지곡면은 지난 4일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와 부성초등학교(교장 한희경)이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영 회장과 한희경 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9명에 대한 마을교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부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에서 손 모심기 벼농사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2025년 서산행복마을학교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부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곡의 문화유산인 안견기념관, 진충사 탐방 ▷볏가릿대와 솟대 등 전통공예 체험 ▷갯벌 및 화훼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첫 수업으로 진행한 전통방식의 손모심기 체험은 쌀의 소중함과 농민의 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심은 논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리하며 벼 수확 체험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지곡은 초중고 학교를 모두 가진 지역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지곡이 되도록 지역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출범을 축하하며, 면에서도 지역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배우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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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6-05
  • 지속가능한 마을과 자원재생 예술의 만남
    해양쓰레기를 예술로…주민이 함께 만든 자원순환형 어촌체험 프로그램 브니엘 어린이집 어린이, 지역주민, 시민 등 다함께 플로깅 캠페인 참여 ‘점박이물범’ 캐릭터와 플라스틱 병뚜껑이 만들어낸 지역의 새 희망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마을에서 ‘소원을 말해봐’ 조형물 준공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와 왕산어촌체험휴양마을이 공동 주최했으며, 플로깅에 참여 신청한 시민과 브니엘어린이집 어린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형물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전 10시, 본 행사에 앞서 해안가를 따라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짝을 이루어 왕산 해변길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실천적 의미를 담았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조형물 제작의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는 사업 경과보고와, 작품 제작을 맡은 ESG 자원순환 예술가 오수동 작가의 작품 설명과 폐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 중 특히 다량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예술 조형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 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 주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형물에는 가로림만의 대표 생물인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활용되어 중왕리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원을 적어 조형물에 달 수 있는 ‘소원굿즈’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방문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배 왕산어촌계장은 “쓰레기가 예술로, 예술이 마을의 희망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며 “이 조형물이 왕산마을의 새로운 명소이자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김명애 센터장은 “우리 모두에게도 소원이 있듯이 물범과 흰발농게들도 소원이 있을 겁니다. 바로 깨끗한 바다가 그들의 소원이겠죠.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는게 제 소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전원이 조형물에 자신만의 소원을 적은 ‘소원굿즈’를 직접 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어 마을에서 준비한 왕산밥상 점심식사로 따뜻한 환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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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보세요”
    지곡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 60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 눈 검진 [시니어 현장]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지곡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무료 안(眼)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지정받아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검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 안(眼) 검진은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돋보기를 무료 배부 했다. 특히 이날 검사를 받은 어르신들에 대한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검진을 받은 김모(82) 어르신은 “평소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거나 충혈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어 안과진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상태도 알게 되고 돋보기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맞춤형 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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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5-27
  • 지곡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개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지곡면 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지곡면 효 잔치’가 개최됐다. 지곡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장욱순 지곡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행사를 준비하던 차성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전날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에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식전 행사와 모든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방기현(도성3리)씨와 이점자(연화리)씨가 효행자로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전은실(도성1리) 어르신은 장한 어버이로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성연풍(무장1리)씨는 경로효친 유공자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장욱순 지곡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조동식 의장은 도·시의원들과 함께 각각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렸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오늘날 지곡면이 있기까지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곡/정봉수, 김봉환, 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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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할머니 학교가유’…운산초 이어 두 번째 등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두 번째 프로그램이 7일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곡면 대요1리 5명, 대요2리 10명, 환성1리 4명 등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9명은 오전 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습활동과 급식 체험 등으로 세대 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전날 잠을 설쳤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할머니 학교가유’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며, 올해 29개소의 마을학교에 335명이 다니고 있다.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생활문해, 세이펜활용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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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7
  •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명 이상의 사업장, 관광지, 터미널과 철도 대합실 등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비 의무기관으로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해야 하는 시설이다. 지곡면은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은 아니지만 이용자가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공공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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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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