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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다온카페,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달기 동참
- 음암면 다온카페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음암면 소재지에 위치한 다온카페는 앞으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나눔 사업장으로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김인숙)가 등록 명패를 부착했다.<사진> 다온카페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어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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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다온카페,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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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전개
-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23일 도당7리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음암면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조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음암면을 만들어 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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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미문공부방, 저소득 가정에 컵라면 기탁
- 음암면 미문공부방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사진> 김영호 센터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김영호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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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미문공부방, 저소득 가정에 컵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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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향토발전추진회, 이정구 신임 회장 선출
- [시니어 현장] 음암 향토발전추진회는 지난 11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회장에 이정구씨를 선출했다. 음암 향토발전추진회는 그동안 회장 2명이 투병 중에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오랫동안 회장이 공석 상태로 있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정구 신임 회장이 자문위원 및 회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회장 공석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향토발전추진회를 다시 활력 있게 운영해 나기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정구 신임회장은 “먼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자문위원들과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토발전추진회와 함께 음암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축사를 통해 “음암 향토발전추진회는 20여 년 전 서산시 최초로 음암면지를 발행했을뿐 아니라 태평기원제(19회)봉행, 향토소식지 발행 등 음암면의 소중한 역사 발굴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의를 마친 후에는 도당 큰말길3 음암공인중개사무소(대표 권광주)의 지원으로 음함 향토발전전추진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기도 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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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향토발전추진회, 이정구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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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특별한 이장회의…금산 세계인삼축제장 방문
- 음암면은 지난 10일 특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존의 이장회의 틀을 벗어나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대둔산을 방문하여 화합을 도모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박상열 음임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김기형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등 35명이 참여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을 방문했다. 지난 3일 개막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42회를 맞아 짜임새 있는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인삼의 효능과 건강을 주제로 가성비 넘치는 보고, 먹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많다. 여행자의 피로회복를 위한 홍삼족욕과 이혈, 미용팩 맛사지와 인삼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삼캐기와 백삼만들기 등이다. 게다가 방문객을 위한 한복 무료대여와 포토존 등 세심한 배려와 어린이에게 인기 많은 로봇과 드론을 건강을 주제로 체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올해 처음 선보인 ‘백종원의 금산인삼푸드페스타’에서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만든 금산 특산품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음식들이 7천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아울러 수공예품과 분재 그리고 주무대 앞에 조성한 가을 냄새 물씬 풍겨나는 갈대밭과 조형물에서는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기에 열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산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대둔산을 들러 단체사진을 찍는는 등 화합의 하루를 보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평소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이장님들을 위해 특별한 이장회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회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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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특별한 이장회의…금산 세계인삼축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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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 조성
- [시니어 현장]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달 26일 음암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당리 도로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화단이 조성된 곳은 소재지 인근의 굽은 도로가 있어 주민들이 수년간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선형 공사를 하면서 조성된 공간으로 이날 일일초 꽃묘를 심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도당리 한 주민은 “굽었던 도로가 반듯하게 정비되고 또 이곳에 꽃밭으로 변해 마을 전체가 훨씬 환해졌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유휴공간이 비교적 넓어 앞으로 이곳을 아름다운 야생화 동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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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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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 마을…치매 걱정 안해요”
- [시니어의 눈]음암면 탑곡3리는 마을주민 전체인구 126명 중 노인이 65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52%에 이르고 있는 초고령화 마을로 지난 2023년 서산시로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는 노인회(회장 안창식) 회원 30여명이 국학기공체조에 한창이다. 국학기공체조는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에서 각 경로당에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노인들의 체력단련과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국학기공체조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서산시 노인의 날 행사에서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0대 시어머니와 60대 며느리가 함께하는 가정의 모습은 너무 행복해 보였다. 목이 쉬도록 구령하는 김혜균 국학기공강사는 노인회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강사 중에도 특별한 열정으로 강의를 한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프로그램인데 심신이 단련되는 느낌이 너무 즐거워서 수강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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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 마을…치매 걱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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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율목2리 제2회 코스모스 축제
- 음암면 율목2리(이장 이희영)에서는 지난 22일 제2회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여는 축제처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축제와는 달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코스모스길을 가꾸고 축제준비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마을에 코스모스길이 조성된 것은 3년 전. 이 마을로 귀촌한 주민 여주환씨가 마을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실개천 유휴지 약 3㎞ 구간에 코스모스를 심기 시작한데서 비롯됐다. 여씨 홀로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가꾸는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마을 공동체가 코스모스 가꾸기에 나섰으며 풍성한 가을의 청취를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면민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제1회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음암면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총 64가구에 130여명이 생활하는 순수한 농촌 마을이지만 이 마을의 비전은 예사롭지 않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한 치유농업마을, 4계절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충남형 마을만들기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학습동아리, 마을 공동체 농촌다운 마을환경 복원, 마을 선행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석동 윤석중 선생 생가지 복원사업 등 생태치유농업마을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을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도자, 발전위원장 등 마을 리더들이 주민들과 한 몸이 되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이희영 이장은 “우리 마을은 음암면 명산이 간대산이 병풍처럼 펼쳐있고 마을 앞은 청지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가을의 시작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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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율목2리 제2회 코스모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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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추석 맞아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5일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최선우)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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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애향심 고취
- [시니어 현장]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달 28일 주민제안 사업 중 하나인 ‘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유계2리 한다리 마을 전통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음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형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음암지역 역사 유적지인 정순왕후생가와 경주김씨 고택, 오청취당 시비 등을 방문하여 지역 역사유적을 배우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양(떡살무늬)찍기, 전통혼례복과 한복 체험, 장승의 유래를 알아보고 장승에 방문 기념 이름 새기기, 전통광장에 설치된 전통놀이 기구인 그네, 널뛰기, 투호, 목마,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체험하고 탈곡기, 새끼틀(제승기), 지게, 절구통 등 옛 농기구도 살펴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 학생들은 생소한 체험에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다리 마을은 이날 방문한 유적지외에도 충신정려, 효자정려, 단구대, 용유대, 3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보호수 , 정순왕후를 비롯한 역사인물 등 이야기 소재가 많은 마을이다. 특히 꽃가마를 타고 행진하여 초례를 지내는 전통혼례 마을로 어린이집 원생들의 전통체험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초에는 전통혼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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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애향심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