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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 [대산]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대장 권의진)는 지난 18일 오후 대산읍 충의로 대득주유소 앞길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대산공단 퇴근시간, 주요 교통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자살행위, 과속운전 살인행위', ‘제대로 보자 교통신호, 제대로 걷자 횡단보도’, ‘방심 속에 무단 횡당, 불행 속에 평생 후회’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의진 대산지구대장은 “무단횡단은 순간의 편리함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대산읍 일대 원룸촌, 유흥가, 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경찰관과 합동 도보순찰을 통해 주택가 절도 예방 및 불량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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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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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 주택 외벽 도색 봉사
- [대산] 대산읍 소재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단장 이성환)이 지난 12일 대산읍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주택 외벽 전체를 도색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벽 크랙 보수와 도색 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여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2가정 모두 산기슭에 위치한 환경을 고려해 습기에 강한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어울림자원봉사단은 ㈜중원공사 직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창단 이후 올해 2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오고 있으며 연말연시 공동모금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철주 중원공사 상무는“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이러한 나눔 들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어울림자원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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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장비 써주오”…대산지역 여론 급속‘확산’
- [대산] 대산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업체의 장비 이용을 요구하는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대산읍에 따르면 출퇴근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정체의 해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기은리에서 오지리까지 2.63km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으로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소한의 중장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대산지역의 중장비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산지역에서도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읍상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의 장비와 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서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산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건설산업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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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전 시장은 ‘행복한 인생과 리더의 자질’을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수와 행복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은 인간관계이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면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 연구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Study of Adult Development) 결과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성인 남성 724명을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 건강과 행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돈도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특히 노년기를 살아가는 지혜로 ▷인과응보의 삶 ▷칭찬의 습관 ▷신뢰의 태도 ▷밝은 표정과 언어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전 시장은 “인간만이 창조성과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인간관계”라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태도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인생은 큰 변화가 아닌 사소한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1%만 바뀌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근육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다. 이제는 경쟁보다 공감, 대결보다 연결의 시대”라며 “노인대학생 여러분이 지혜로운 리더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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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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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년회의소, 하계 방역 발대식
- 대산청년회의소(회장 조만진)는 지난 9일 한상호 대산읍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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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 지난 6일 오전 7시43분께 대산읍 가인서(조그만 섬) 서쪽 3.2㎞ 인근 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0.94t 레저보트(승선원 3명)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이 VHF(초고주파)통신을 통해 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실)에 배가 뒤집혔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 4척과 민간 구조세력 6척 등을 동원했으나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6.67t 낚시 어선이 가장 먼저 도착해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었고 술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도 없었다. 해경은 이후 전복된 레저보트를 2.7t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예인선을 이용해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5분께 서산 벌말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레저보트 계류줄이 스크류에 감기자 이를 제거하던 과정에서 배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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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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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에 포토존 화단 조성
- 대산읍(읍장 한상호)은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토존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해수욕장 곳곳에 다가올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고 여름 꽃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산읍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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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에 포토존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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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합니다”
- 어민들의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19회 해상안전 풍어기원 용왕대제’가 지난 23일 삼길포 수산물 직판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무형유산 내포앉은굿 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용왕대제에는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한상호 대산읍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왕대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 앞에서 용왕님께 해상 안전과 풍어는 물론 풍랑은 몰아내고 지역 주민들이 평온하게 살 수 있도록 염원을 올렸다. 권갑성 화곡어촌계장은 “용왕제는 단순한 전통 행사를 넘어, 어민과 주민 모두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나로 뭉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복지문화국장은 이완섭 시장 축사 대독을 통해 “삼길포는 전국에서도 청정어장으로 손꼽히는 우리시의 귀한 자산”이라며 “용왕제를 통해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어민의 생계 보호와 해양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조부원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장은 “오늘 저희들은 이 자리에서 지극정성 다해 가며 해상안전의 기도 풍어만선과 사업번창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망을 전한다”고 했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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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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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승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 대산읍은 지난 19일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차게 출항하는 것과 관련 승객 환영행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산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대산읍은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승객 환영 행사와 지역 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서산 대산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더불어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환영 현수막 설치, 시설물 정비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서산 대산항이 충청권 해양관광의 관문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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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승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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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손님맞이 준비 ‘끝’
- 대산읍에서는 충청권 최초로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올해도 시작되는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먼저 삼길포 임시 공영주차장 옆인 화곡리 44-42번지에 설치된 계단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 계단은 삼길포항 첫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설치된 지 오래되어 계단 타일이 부식됨에 따라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삼길포항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가시성을 고려하여 노란색의 타일로 새로이 교체하였고 산뜻한 삼길포항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 심어주기 위해 바다색과 비슷한 파란색으로 도색을 마쳤다. 또 쾌적한 삼길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와 정비는 물론 가로수 주변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출항에는 서산의 정성과 맛을 담은 배추김치가 선적된다는 소식에서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 10일부터 대산읍 5개 사회단체에서는 주요 도로 25곳에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서산 대산항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대산읍이 해양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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