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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 식사비 3만→5만원 상향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한도가 이르면 추석 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다. 서산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원위원회에서 청탁금지법상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향후 입법 예고와 부처 의견 조회 등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된다. 현행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의 금품 수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에 대해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 음식물에 대해서는 예외적 수수를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서산지역 외식업계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시청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서 모 씨는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공무원이 자주 찾는 음식점은 매출이 크게 줄었다. 매출의 70~80%를 차지하던 공무원 손님이 요즘엔 절반으로 준 상황”이라며 “이번에 식사비가 오른 만큼 매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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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이완섭 서산시장, 정부세종청사 찾아 현안 해결 요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30억 원),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20억 원),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20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배수분구 일원에 6.845㎞ 규모의 하수관로와 간이배수펌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국립국악원 건립(15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8억 원), 그린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53억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128.5억 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화재를 대비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 12월 유치를 확정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서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부지구 2단계 농촌용수이용체계의 개편에 필요한 기본 조사비 3억 원을 국비에 반영해 주길 촉구했다. 이 사업은 농촌용수를 개편해 대호호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저수량이 부족한 관내 5개 저수지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과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걸음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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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등 4개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과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은 수정 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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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이경화 의원, 주차난 해결 위한 적극 행정 당부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19일 동문동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9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에서 “현재 동문동은 터미널을 이용하거나 시장, 병원, 여러 상가를 찾기 위한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곳곳에 주정차가 되어 있어 사람과 차가 엉키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양냉동 부지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6년 동안 잘 운영했지만 최근 폐쇄됐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건립될 예정이 주차타워도 7월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어떤 현안사업보다 터미널 중심 상권과 병원을 이용하시는 다수의 시민들이 겪을 주차전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부족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대상지를 물색해서 임시로라도 공영주차장을 만들거나 당장 필요로 하지 않는 시유지를 정비하여 공간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또한 공영주차장 설치 시 혜택에 대한 홍보도 저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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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가선숙 의원, 서산형 공공배달앱 구축 제안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19일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 문제 해결과 디지털 판로 지원을 하고,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서산시 공공 배달앱’구축을 제안했다. 가 의원은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와 종식 이후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배달음식과 온라인 푸드마켓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배달앱’을 이용하는 수수료와 광고료는 소상공인들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군산시와 창원시의 공공 배달앱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가 의원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달의 명수’라는 공공앱을 개발해 출시 4년만에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창원시에서도 배달앱 ‘누비고’를 출시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누비고’를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은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배달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된다. 가 의원은 “서산시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지역화폐 사용과 함께 배달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추가비용 절감을 위해 ‘서산형 공공 바달랩’개발을 적극 건의한다”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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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김용경 의원, 적극·소통 의정활동 성과 돋보여
    민원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와 협력 갈산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안전확보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사진, 부춘 성연, 더불어민주당)이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개선 민원에 대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읍내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발생하는 갈산교차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해왔다. 그는 매일같이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도로과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했다. 지난 2017년도에는 직접 교통사고까지 겪으며 민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낀 A씨는 2022년 6월 김 의원을 만나 민원 해결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김 의원은 A씨의 민원을 듣고 도로과 직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2023년 2월 5일 갈산교차로 도로 개선공사가 착공하고 도로의 확포장 및 구조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30일 준공됐다. 이 사업에는 총 2억 7500여만 원이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도로 폭을 6.5m로 넓히고 진출차로를 확장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용경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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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조동식 의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 감사패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7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회장 김효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장은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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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이연희 의원, 가로림만 명소화 중단 없는 추진 당부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내년부터 추진되는 가로림만 생태탐방로 사업이 가로림만의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사진> 이 의원은 먼저 “당진ICT 축산단지 철회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지사님의 현명한 지혜에 박수를 보낸다”며 “임기 동안 ‘축산 5개년 육성계획’과 스마트 축산을 집중‧육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아쉽게도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 ‘생태탐방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이를 시작으로 가로림만의 명소화가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충남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추진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충남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이 수익과 연결되도록 판로 확보에 치밀한 대책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휴양 레저관광 벨트 조성과 함께 서천,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 21세기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생태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하며 “2025년과 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서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5분발언에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도민과 유가족께 진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제12대 후반기 농수산해양 위원장으로서 농민의 피해를 살피고 보상과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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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가선숙·안원기 의원,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지난 14일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이날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가 의원과 안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가 의원과 안 의원은 각각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서산시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봉사가 우리 서산시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면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늘 애써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특히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더욱 지원하고,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서산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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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8개 안건 심의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심의 조례안은 이경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이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조례 2건과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자리경제과)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단지 내 생상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서산시의회에서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새로이 시작하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2년간 의정활동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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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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