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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신성대 간호학과 학생 현장 직무체험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0일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체험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성대학교 혁신지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임상 현장에서 실제 간호사의 주요 직무를 체험하고, 환자 중심의 간호 철학과 직업윤리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와 중앙공급실 등 핵심 부서에서 간호사들이 수행하는 실무를 직접 관찰·체험하며, 병원 조직 내 간호사의 역할과 책임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인성교육은 ▷공감과 배려 ▷자기관리 ▷생명존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호스피스병동 간호사의 하루’를 담은 영상교육 시간에는 일부 학생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등 책에서만 접하던 간호 현장의 무게를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완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는 환자와 직접 마주하는 최전선의 전문가이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 책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며 “서산의료원은 미래 간호인재들이 바른 가치관과 실력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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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신성대 간호학과 학생 현장 직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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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
-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존의 센터 사무실은 장소가 협소해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불편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사무실과 가까운 동문동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5월 이전을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은 상담실과 교육실, 자료실, 이(e) 스포츠실 등을 갖춰 관계 기관 및 단체와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간을 갖춰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센터의 새 출발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완섭 시장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에게 만남과 힐링의 공간을 넘어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및 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회장 심효숙)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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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봄 우수사업장 근로자 위한 ‘커피차’지원
- 서산시보건소는 20일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마음봄 사업장’중 우수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지원하는 자살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산지역 마음봄 사업장은 모두 15곳으로 이날은 ㈜그린에서 운영됐다. ㈜그린 직원들은 자유롭게 커피차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료 직원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서산시가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자살 예방 특화 사업이다. 보건소는 근로자 대상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심리지원과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들의 마음 건강과 자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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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응시자 12명 전원 합격
-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소방대원 12명 전원이 최종 합격, 이번 시험에 응시한 소방서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서산소방서의 체계적인 훈련과 대원들의 높은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화재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으로, 체력과 상황판단, 화재 진압 기술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필기와 실기로 진행된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 자격시험 합격자는 김태현, 김영민, 김인수, 정태우 소방교, 김성완, 김한중, 박우신, 이동훈, 임대한, 정우형, 최의호, 한지수 소방사 등 12명이다. 이들은 비번일에도 개인과 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로 서산소방서의 화재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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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응시자 12명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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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행복버스 시범 운행 4개월 ‘성공 예감’
- 서산시가 지난 2월 18일부터 운행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의 5월 말 현재 누적 이용 인원이 1만 5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행복버스 이용을 위한 호출 플랫폼(셔클) 가입자 수도 2300여 명으로 나타났다. 행복버스는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 해소, 교통불편지역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대산읍 4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8대가 운영되고 있다. 운행 방식은 오전에는 고정 노선으로, 오후에는 기존 버스 승강장 및 경로당에서 전화나 앱(셔클), 키오스크로 사전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운영된다. 키오스크는 주요 환승 거점인 대산공영버스터미널과 해미 시내버스 승강장에 배치돼 있다. 시는 서비스 정착의 주요 요인으로 ▷현장 홍보 및 안내 도우미 배치 ▷기존 버스승강장 및 경로당 호출·도착 승강장 설정 ▷호출 시 평균 20분 내 호출 승강장 도착 등을 꼽았다. 지난 2월 시는 행복버스 운영 지역 내 읍면 경로당에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산 공영 버스터미널과 해미 버스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서비스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버스 승강장을 비롯한 경로당을 호출·도착 승강장으로 설정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이용자가 호출 시 행복버스가 평균 20분 내외로 호출된 승강장에 도착하고 있으며, 오후 7시까지 지정 승강장에서 언제든 호출이 가능해 교통 편의를 대폭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의 사전 호출 시 실시간 인공지능을 통해 산출된 최적의 운행 경로는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행복버스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행복버스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예전에는 시내에서 일을 보고 집에 가려면 시내버스 시간에 맞춰 일을 보거나, 버스가 올 때까지 오래 기다렸었다”며 “이제는 호출하기만 하면 20분 내로 행복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목적지만 가기에 버스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도 줄어들어 편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도입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행복버스가 큰 호응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시책 마련과 운영으로 대중교통 시민의 편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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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행복버스 시범 운행 4개월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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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7일 국립평택검역소(소장 이종곤)와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충청남도 최초의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서산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타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예방접종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날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해외여행자 대상 황열 예방접종 및 증명서 발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완 원장은 “교통 접근성과 활동권역 등 지역 여건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 역시 이에 걸맞은 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며“서산의료원은 이러한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병 예방과 필수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일부 국가 방문 시 필수 예방접종(예: 황열)을 시행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해당 지정은 질병관리청의 엄정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뤄지며, 해당 기관은 국제 감염병 예방체계의 공공적 거점으로 기능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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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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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하세요”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산의 한 열쇠가게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가짜 공문서를 보이며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했다. 다행히 열쇠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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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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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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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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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 공무원·자율방재단 등 100여명 참여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구간 중점 정비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공무원과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참석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이진기 기자·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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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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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이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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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