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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보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추진
    2월까지 읍면 ‘행복마을’ 50곳 지정 생명지킴이 교육 등 7~8회 운영 서산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통한 건강한 마을 공동체성을 위해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별 이웃 간에 마음 건강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관리하는 지역사회 주민주도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보건소는 오는 2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50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생명지킴이 교육, 신체활동(체조·레크리에이션), 인지활동(공예·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총 7~8회 운영한다. 아울러 우울 위험인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고령화 속 노인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우울과 불안·정서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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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 종합사회복지관에 증편 기부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최진산)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증편 14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한전 서산전력지사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서산전력지사는 지난해에도 롤케이크 140개를 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진산 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물품을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가복지 대상자 140가구에 따뜻한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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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121명 공개 모집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12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 순찰·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지원자격은 서산시내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만 65세 미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협동심이 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관할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이 결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홈페이지(www.cn119.go.kr/seosan)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41-689-0231)에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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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이엔아이,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차량 기부
    ㈜이엔아이(대표 백제민)는 15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용 차량 1대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회장 강경환)에 기증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이엔아이 백제민 대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강경환 회장과 이주완 후원회장 그리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미경 팀장과 장주섭 대리, 오재창 서산시 장애인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엔아이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 왔으며 지금껏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억 원이 넘는다. 백제민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차량으로 운행해야 했던 서산시지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지회 후원회 일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경환 회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량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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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롯데케미칼 최용수, LG화학 대산공장…도지사 표창
    롯데케미칼 안전보건팀 최용수 리더가 ‘2024년 긴급구조훈련’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LG화학 대산공장은 ‘화재진압 및 소방활동’유공으로 역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은 14일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대산공장을 각각 방문하여 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 안전보건팀 최용수 리더는 2024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훈련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화학 대산공장은 화재 및 각종 재난 예방 활동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위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훈련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표창을 받은 롯데케미칼의 최용수 리더와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소방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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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노로바이러스 “올바른 손 씻기로 예방하세요”
    0~6세 영유아 환자…58.8% 차지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해야 서산시보건소는 14일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와 관련시설(어린이집·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5주 동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6배 증가했으며,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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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서산시,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저, 시는 설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부터 자원순환과와 읍면동에서는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연휴 첫날인 26일과 29일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1월 26일과 27일, 29일과 30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30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종합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25일부터 30일까지 무단투기 단속반도 운영해 터미널과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무단투기 행위 적발 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한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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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설 명절 귀성길…차량용 소화기 준비는 필수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설 명절을 맞아 최대 9일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에 대비하여 차량용 소화기 비치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귀성길에 나서기 전에 차량용 소화기를 필수로 준비해야한다”며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통해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이 안전하고 사고 없는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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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행정지도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일 설 명절을 대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설 성수품 구매 수요 증가 및 상인활동 증가에 따른 중점관리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내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사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귀성객 증가와 명절 준비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파트와 전통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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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작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21% 줄어…단속강화 영향
    지난해 충남지역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1%(827건→653건),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25%(12건→9건)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음주 단속을 대폭 강화한 결과로, 지난해 검문을 통한 음주단속 적발 건수가 93%(1천153건→2천221건)나 늘었다. 음주 의심 112신고 등을 포함한 전체 음주운전 적발 건수도 지난해 17%(4천881건→5천707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올해도 작년과 같이 각종 모임이 많은 연초부터 시간, 요일, 장소 불문 선제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라디오 방송, 대형전광판 홍보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이러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맞춰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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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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