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서산경찰서, 금융기관 특별 방범진단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28일 서부지구대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진단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금융기관 강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범죄예방 진단과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방범진단에서 경찰은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CCTV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또 범죄예방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한편 취약 요소 확인 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강구 등 자위 방범역량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금융기관 주변에 대하여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범죄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119안심콜 서비스, 이렇게 신청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사전에 환자의 병력, 복용 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할 경우 출동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이 가능하여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 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리인(사회복지사, 자녀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서산시, 2024년 재난대응 ‘READY Korea’훈련 실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상황 훈련 서산시가 지난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유관기관의 대비, 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된 시 특성을 반영한 훈련 상황은 ▷한화토탈 공장 톨루엔 탱크에서 탱크로리 출하 중 정전기 발생으로 차량 폭발, 화재 발생 ▷BTX 공장까지 화재 확산으로 연쇄 폭발, 화재 발생 ▷증류시설 피해 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누출 등을 가정했다. 또한 가정된 상황 안에서 유출된 벤젠, 톨루엔 등 화학물질이 인근 주택지역에 확산해 32명의 인명피해, 10억 원의 재산 피해 등이 발생했다고 설정했다. 상황 속에서 행안부와 환경부는 각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현장 수습 대책 마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 등 대응을 지휘·지원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사상자 수습 등 응급 의료체계와 구호 체계를 가동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 떴을 때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성연면, 성연천 환경오염·교통 불편 문제 해소 앞장
    성연면(면장 안민수)이 성연면 해성리 631번지 일원 성연천 하구에 낚시꾼들이 몰리면서 야기된 환경오염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해당 구간은 주말마다 수백 명의 낚시꾼들이 찾아와 버리고 가는 쓰레기와 지난해 폭우 때 밀려온 쓰레기가 수로 주변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낚시꾼들의 도로변 주차로 대형농기계를 운행하는 농민들과 시내버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성연면에서는 지난 27일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으로 성연천 하구 인근 2개소에 쓰레기 투기 금지 및 올바른 주차 계도 현수막을 부착했으며 직원 20여 명이 수로 주변과 도로변은 물론 갈퀴를 이용해 하구에 적체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성연천 하구를 점검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해미보건지소, 지역주민 대상 이동건강검진
    해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7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암검진 수검률 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병희)의 이동식 건강검진차량 지원으로 더욱 다양하고 정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성인병질환(동맥경화검사 외 9항목) 및 전립선암(전립선특이 항원검사)을 중점적으로 진행되었으며, 70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정도에 따라 보건소 자체 관리 또는 상급병원 연계를 통해 2차 정밀검진을 안내하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해미보건지소 오수경 팀장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조현묵 교수님의 세심한 안내와 정확한 진료로 면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사랑의 밀알, 운산면에 두유세트 70박스 기탁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7일 사랑의 밀알(대표 강경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몬드 두유세트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강경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강경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두유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 대표는 양손을 잃은 장애를 이겨내고 염전에서 직접 만든 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여 ‘두 손 없는 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서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7년 모범장애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8
  • 충남경찰, 4.10총선 24시간 경비 체제 돌입
    충남경찰청이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한다. 충남청은 27일 오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경비 상황유지는 물론,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각 대응 태세 확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운반에 호송 경찰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문교 충남청장은 “선거기간 중 정당 대표 등 주요인사 신변보호팀을 편성 운영하고 투·개표소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7
  • 동문동 오토바이 상가 불
    27일 오전 11시 54분께 동문동 우리은행 사거리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오토바이 40여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토바이 6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 약 52분 만인 낮 12시 4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연기가 심하고 폭발 소리가 들려 현장이 어수선한 상태에서 경찰은 만약을 대비해 인근 도로를 1시간 여 통제하기도 했다. 서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조사에 들어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7
  • 서산경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앞장
    서산경찰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와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와 협업으로 신학기 대학가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최근 성폭력 사례 및 예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 및 캠퍼스 안심 소식지를 배부하여 대학가 성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 고취에도 주력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안전 지킴이와 학교 내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이고 대학 주변 원룸촌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최근 1인 여성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성범죄와 강·절도, 불법카메라 촬영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고조되는 만큼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 원룸촌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7
  • “충남 농촌 마을 중 32%가 소멸 위기…서천 가장 위험”
    서천-부여-홍성순, 고위기 337개 사람중심 활력정책 등 전략 제시 충남 전체 행정리 3곳 가운데 한 군데가 소멸위기 마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서천군, 부여군, 홍성군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윤정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공간·기능적 재편과 사람중심 활력정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충남연구원이 자체개발한 ‘마을소멸지수’적용 결과를 보면, 도내 15개 시군 행정리(동지역 제외) 4394개 중 1408개(32.0%)가 소멸위기마을(고위기 337개(7.67%), 위기 1071개(24.37%))에 해당한다. 소멸진입단계까지 포함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62.1%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서천군 63.5% ▷부여군 56.4% ▷홍성군 45.7% 순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위기는 ▷서천군 24.1% ▷부여군 18.3% ▷홍성군 10.3% ▷보령시·예산군 9.8%, 위기는 ▷서천군 39.4% ▷부여군 38.1% ▷홍성군 35.4% ▷청양군 32.8% ▷서산시 32.2% 등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계룡시 2.8%, 천안시 11.8%, 아산시 12.7%다. 마을소멸지수는 읍·면·동 중심인 지방소멸위험지수(65세 이상 고령인구 대비 20-39세 여성인구)를 농촌마을에 적용할 경우 거의 모든 마을(90.5%)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리를 대상으로 개발했다. 20-44세 여성인구와 전입인구를 더한 뒤, 70세 이상 인구로 나눠 인구가중치 (마을 현 상태 진단지표)를 곱한 값이다. 단계는 고위기, 위기, 진입, 보통, 낮음, 매우 낮음 6단계다. 충남연구원은 자연적 인구증감과 함께 사회적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가 현실로 닥쳐왔다”며 “충남 농촌마을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핵심은 농촌의 공간·기능적 재편과 사람 중심 활력정책이다. 고령자 돌봄, 의료 사각지대 해소, 생활(관계)인구 확보, 도시와 농촌의 소통,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기반해 단계별 마을소멸지수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