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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 설 명절을 앞두고 부석지역 한과 공장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생강한과 주문이 밀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산생강한과는 지역 특산품인 서산 토종 생강을 곱게 갈아 조청이나 물엿을 섞어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며, 이 과정에서 생강의 독특한 맛과 향이 살아나며, 감기 예방 효과까지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필자 서산민속생강한과 대표는 “우리 한과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서산에서 재배된 토종 생강을 아낌없이 사용해 맛과 효능이 뛰어난 것이 우리 한과의 자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부석지역 한과 공장에서는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명절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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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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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기탁
-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지회장 김재형, 공장장 최선우)는 지난 14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 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은 상품권을 올해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9가구에 전달하여 청소년의 신학기 용품 구입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모트라스 서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은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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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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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등 700억원 투입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올해 예산 700억 원을 투입해 섬·연안 지역 주민 서비스 향상과 항만 및 어항시설 개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정비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260톤) 건조 ▷오천-선촌 국고여객선 및 예비선 건조 착수 ▷장고항, 안흥항, 오천항, 남당항, 무창포항 등 국가어항정비 ▷가로림만 등 해양보호구역 관리 및 갯벌복원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 안정화 ▷항로표지시설 개량 ▷도둔지구(서천) 연안정비 ▷해양청소선박(청항선 90톤) 건조 등이다. 아울러 대산청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67%를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금년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해양수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해양수산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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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등 7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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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창업 도전”
-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갈 곳 잃은 청년들이 마치 내몰리듯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른바 ‘청년창업 시대’를 맞이했다. 요즘 서산시에도 청년 창업가들이 속속 눈에 띠고 있다. 그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시장 다양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젊은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중이다. 서산타임즈가 서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에 도전한 ‘서진이네 산지직송’신문수 대표를 만났다. 그의 ‘창업 정착기’를 통해 정말 서산이 청년들에게 꿈의 도시인지, 도전해 볼 만한 땅인지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Q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진이네 산지직송몰을 운영하고 있는 신문수 대표입니다. 현재 32세이며 서울에서 엠스튜디오라는 남성의류 쇼핑몰을 약 7년간 운영하다가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가 완전 파열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어 고향인 서산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재활을 통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난해 서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지원해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해서 수산물 B2C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초보 CEO입니다” Q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했는데 창업에 도움이 되었나요? “물론입니다. 마케팅, 재무회계, IT, 사업아이템, 경영컨설팅 전반에 걸친 창업 교육을 받게 되어 창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한서대 디자인지원 1대1 매칭 프로그램으로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얻게 되었고, 교육 동기생들의 조언 등도 많은 도움이 되어 씩씩하게 창업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서진이네 산지직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첫째는 서산지역의 수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사업의 출발점입니다. 지역의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이 사업 아이디어입니다. 둘째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하고,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과 품질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셋째는 지역 어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원해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진씨푸드 양희오 대표님의 질 좋은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창업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Q. 서진이네 산지직송 매출은? “지난해 9월 30일 당근마켓을 시작으로 네이버 밴드와 스마트스토어에서 10월과 11월에 각각 870만원과 11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판매 방식을 스마트 시대에 맞춰서 판로를 확장한다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확신합니다.” Q 사업 확장 계획 및 목표에 대한 포부는? “첫째는 현재 판매 중인 수산물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및 관련 제품을 추가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가공식품 또는 조미료 등이죠.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매출을 증가시키고자 합니다. 둘째는 온라인 플랫폼 강화로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구매 패턴을 이해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셋째는 주요 도시 및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입니다. 매장 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넷째는 추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목표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현지 유통업체나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각국의 소비 트렌드, 문화와 소비자 선호에 맞춰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을 현지화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산시와 한서대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혜택으로 창업에 성공하였지만,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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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창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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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첫 직선제…21일 본격 레이스
- 서산, 서산중앙 등 2곳 직선제 대산새마을금고는 간선제 진행 오는 3월 5일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오는 21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평균 자산 2,000억 원 이상은 직선제로, 2,000억 원 이하는 간선제로 이사장을 뽑는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산지역에서는 서산새마을금고와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등 2곳이 직선제로, 대산새마을금고 1곳은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진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7일, 후보자 등록은 내달 18, 19일, 선거운동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 4일이다. 동시선거 투표일은 오는 3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금고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사장 선거 출마 자격은 새마을금고에서 4년 이상 일하거나 다른 금융 관련 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연임은 두 차례 가능해 최대 12년까지 재직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그간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 로 치러져왔으나 지난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라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 선거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처음으로 의무 위탁받아 동시 선출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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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첫 직선제…21일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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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미리내면 4.57% 할인…“연납 신청하세요”
- 서산시가 1년 치 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내면 4.57%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 총 4회에 걸쳐 가능하다. 이 가운데 1월에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 비율은 4.57%로 혜택이 가장 크다. 3월과 6월, 9월에도 세액공제가 가능하지만, 각각 3.8%, 2.5%, 1.3%로 혜택이 줄어든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지방세 납부 ARS(☎142211)를 이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6월과 12월에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세 혜택을 받을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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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미리내면 4.57% 할인…“연납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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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양파·마늘 변경사항 신고하세요”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농관원)는 이달 말까지 양파·마늘 경작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등록정보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르면 재배품목과 면적, 재배농지 등 등록정보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면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정보를 변경등록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 변경등록의 중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의 이유로 변경등록을 제때 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양파·마늘을 시작으로 중요 농작물 파종·식재시기를 정기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며 집중 홍보를 통해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변경신고는 콜센터(1644-8778)와 온라인서비스(agrix.go.kr) 또는 농관원 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농관원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정보 공유, 절차 간소화,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조금 단체가 보유한 경작신고 정보를 활용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고, 등록 미신청 농가에는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작신고서 서식을 개선해 농업경영체가 자조금 단체에 신고만 해도 변경등록이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농관원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벼, 사과, 배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확대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를 농정의 기초 데이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충남 농관원 서산태안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더 높이려면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이 필수”라며 “본인의 농업경영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제때 변경사항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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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양파·마늘 변경사항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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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서산 농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세요”
- 서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뜨레몰(https://www.seosanttre.com)에서 20% 할인쿠폰과 30% 할인쿠폰을 서산뜨레몰 가입자에게 1인당 각각 1개씩 지급한다. 20%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을, 30% 할인쿠폰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산뜨레몰에서는 생강 한과와 한우, 쌀, 홍삼, 감태, 어리굴젓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몰 특판전은 30일까지 서산시 지역브랜드관의 전 품목에 대한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또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천구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강 한과, 표고버섯 등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위주의 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등 관내 주요 기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관내 농특산물 구매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경우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창구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설 명절에도 서산 농특산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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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서산 농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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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새해 학습열기 ‘후끈’
-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회장 김기웅) 회원들이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 열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지난해 8월 창립한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27명이 정남 장성(지금강)과 광주광역시(세안농기계)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열띤 학습열기와 깊이 있는 직파재배 활용 농기계(레이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 등) 전문교육으로 올해 서산시의 벼 직파재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회원들은 벼 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논 균평에 활용되는 레이저정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전문교육을 실제 농기계제작 현장에서 받으며 농기계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 현장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윈윈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벼 직파재배 농기계 사용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으로 기술 보급을 실천하여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경영비와 노동 시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이며, 특히 드론직파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직파재배는 벼 재배의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지속적으로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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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새해 학습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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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29억 원 투입
- 6개 분야 41개 사업, 74곳서 진행 6~24일까지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서산시는 올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법사업은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 6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74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선도 농업인 정예화 성장지원, 탄소 저감형 사양기술 보급 등이다. 시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시법사업 희망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대상지가 서산시 관내에 존재하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분야별로 접수하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60-3931), 농업지원과(☎041-660-3903), 축산과(☎041-660-3174)로에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간 종료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영농 의욕과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농업산학렵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선도할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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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29억 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