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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한국사람은 심정 알아줘야 좋아해”
-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한서대학교 예술인문 경영 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에서 ‘한국인의 심정과 인간관계’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 이사장은 “우리는 동양적인 끈끈한 삶과 합리적인 삶의 두 가지 세계를 함께 살아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양 사람들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고 표현 하는데 우리는 좋은 것도 ‘좋다’고 하지 않고 싫은 것도 ‘싫다’는 얘기를 안한다. 그래서 서로 오해가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은 여리고 착한 마음이다. 이 ‘정’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심정이다. 심정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많이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체면을 지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자기 몸을 낮춰야 한다. 그게 바로 겸손이다. 겸손은 아무리 해도 손해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출세는 남이 알아주는 사람이 됐다는 말이다. 행복은 남으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존재도 없는 사람은 억울하다.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 이 얘기는 존재가치를 높이라는 것이라면 최고위 과정을 통해 자기 존재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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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한국사람은 심정 알아줘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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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서산시는 6일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가 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선아 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대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돕기와 각종 봉사활동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교통 안전지킴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산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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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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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전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1000만원 기탁
- 김정한(사진) 전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문1동(동장 유건규)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지난 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문1동 집중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했다. 동문1동은 이에 따라 기탁식과 함께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김 이사장이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식은 극구 사양했다고 밝혔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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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전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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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화백, 서산지역 전기 역사 기록 예술작품 ‘눈길’
- 박수복 화백(안견기념사업회 회장)이 서산지역의 전기 역사 기록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이성식)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화백은 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3층 회의실에서 작품 전달식을 갖고 서산지역의 전기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 화백과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성식 한국전력 서산지사 지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문진환 서산산림조합장, 한기홍 서산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민경철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부장, 이병오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노조위원장, 이경복 안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최종암 로컬투데이 본부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예술작품에 따르면 1930년에 지방유지 이필은, 조병철, 태안의 백남복 등 재력가들이 서산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서산지역 전기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천안전기주식회사와 제휴하고 남선전기주식회사와 합병하는 과정을 거쳐 서산에 본격적인 전기의 시대를 열었다. 특히 서산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한 3인 중 조병철(1872~1943 태화한의원장) 선생은 조규선 전 서산시장(현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조부로 알려졌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 조약 체결 답례차 1883년 고종과 함께 ‘보빙사’로 미국을 방문한 민영익이 전기회사를 보고 감동을 받아 ‘나는 암흑의 세계에서 광명의 세계로 갔다가 암흑의 세계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며 우리나라 전기 도입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암흑의 세계 조선에서 광명의 세계 미국을 경험하고 빨리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 이라며 “오늘 전달식을 통해 서산지역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역사를 떠올려 기억하게 되는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성식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은 “오늘 전달된 작품을 통해 우리 직원들에게 서산지역의 전력사업 역사를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며, “오늘 주신 작품은 많은 직원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은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전기주식회사 설립자 조병철 선생의 손자인 조규선 이사장은 “오늘 할아버지를 만난 듯한 느낌”이라며, “기록을 찾는 과정과 오늘을 통해 기록과 역사의 소중함을 알았다. 모든 것이 지난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안다. 지난 과거의 역사 속에서 위기를 개척하고 희망을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에디슨의 전기 발명으로부터 시작되어 서산지역에 전기가 들어오기까지의 역사가 글과 그림으로 표현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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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화백, 서산지역 전기 역사 기록 예술작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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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고아령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고아령 가정의학과 과장(서울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이 지난 4일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 대회에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고 과장의 이번 표창은 서산의료원이 2022년부터 시행해온 원격협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료취약지의 건강관리와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섬이나 벽지 등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아령 과장은 “이번 표창은 원격협진사업을 담당하는 모든 팀원의 노력과 헌신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표창은 의료취약지에서 서산의료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023년에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1개, 개인 표창 2개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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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고아령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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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은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
- “서산은 세계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이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전 서산시장, 한서대 명예교수)은 지난 3일 오후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한서대학교 충남학 프로그램 강사로 ‘조규선의 서산이야기’란 주제의 강연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 이사장은 “아산 현감을 지낸 토정 이지함(1517~1578)은 풍수지리의 대가 40년 후 발생할 임진왜란을 정확히 예언했다”며, “그가 450여 년 전, 대산 황금산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 후 ‘어허 몇백 년 후에 100개의 나라에서 조공을 바칠 풍수로다’라고 예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조공은 곧, 오늘날 무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산이 교통.경제.산업.물류 등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새로운 서산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산-당진 고속도로 개통식,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 국제크루즈선 취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천수만 등이 국제적인 도시로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와 함께, 조 이사장은 “서산의 보이지 않는 가치는 엄청나다”며, “조선시대 최고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혼, 우보 민태원의 청년정신, 심정순-심화영-이애리로 이어지는 중고제 판소리와 승무 등 많은 서산의 예술인들이 한국의 새 문화를 만드는 토양이 되고 있다”라면서 서산의 문화적 자원이 미래에 큰 역할 담당할 것으로 전했다. 또한, 고 박정희 대통령 경제수석 오원철(1928~2019) 비서관을 생전에 만났을 때, “가로림만은 앞으로 전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보배”라고 말한 일화도 함께 소개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우리 서산은 이렇게 미래 희망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은 지도자의 역량과 직결된다. 여러분의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생각이 좋은 지역을 만든다”라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식전 공연으로 제11회 전국 보성소리 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산국악원 문영주 원장이 판소리 춘향가와 사랑가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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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은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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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동우회, 황금산 일원서 자연보호 활동
- 서산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서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임창순)는 지난 3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 해안가에서 자연보호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활동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황금산 일대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서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황금산 등산로와 해안가에서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철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창순 회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면서 자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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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동우회, 황금산 일원서 자연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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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3개 부문 선정
-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김선호(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김인숙(사회봉사 부문) ▷양희영(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씨가 선정됐다. 사업 및 지역 개발 부문과 효행 및 선행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김선호씨는 서산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숙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양희영씨는 프로골퍼로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과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총 48명 배출했으며, 12월 9일 오후 5시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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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3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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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차준선 공군 중장, 공군사관학교장 부임
- 서산 출신인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인 차준선 공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1동(동장 유건규)에 따르면 차 중장은 지난달 25일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 인사에서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군사관학교 교장으로 내정됐다. 차 장군은 온석동에 거주하는 차관일 씨의 아들로 공군사관학교 41기로 임관한 이후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에 따라 차 장군의 고향인 온석동 마을회관에는 차 장군의 승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게시되는 등 조만간 마을 잔치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유기복 온석동 통장은 “우리 마을 출신인 차준선 장군이 공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진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참 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공군의 장기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차준선 장군이 이번에 공군사관학교 교장에 내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국가를 위해 더욱 힘써주어 자라나는 고향의 새싹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준선 중장은 공군의 작전 및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공군사관학교장으로서 미래 공군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공군사관학교에서의 교육 체계 개선과 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공군의 미래 리더들을 준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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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차준선 공군 중장, 공군사관학교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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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안연길)는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만들어 서산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김치 40박스를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연길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년 김장 김치 전달 외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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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