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Home >  기획 >  특집
실시간뉴스
실시간 특집 기사
-
-
대한노인회 팔봉면 분회, 6월 정기회의 개최
- [시니어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분회장 박찬교) 19일 분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환궁대회 참석의 건, 노인지도자 연수의 건, 어르신 문화탐방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지회장배 환궁대회는 8월 중 예선전을 통해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또 노인지도자 연수에는 분회 3명, 흑석1리 노인회장, 금학2리 노인회장, 금학3 노인회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문화탐방은 충북 단양8경으로 결정했다. 박찬교 분회장은 “항상 팔봉면 노인회를 위해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팔봉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면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문용재·김중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대한노인회 팔봉면 분회, 6월 정기회의 개최
-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6월 분회장 회의 개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16일 지회 회의실에서 지회 임원과 15개 읍면동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 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 행사 ▷노인지도 전문 교육 실시 ▷노인지도자(사무장) 양성교육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활동교육 ▷어르신 체육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5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 1차 사업은 7월 2일 부여 연꽃축제장을 방문하여 실시키로 했다. 지역 간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통해 시군 노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활동에 참여 기회 확대 및 소외감 경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에는 인지면, 지곡면, 동문2동 등 3개 분회 분회장과 사무장,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7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노인지도자 전문교육은 7월 3~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우정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지회 임원과 분회 사무장, 경로당회장 등 각 분회에서 2~4명 총 42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노인지도자(사무장) 양성교육은 7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며 지회임원, 분회장, 경로당 사무장 등 482명이 참석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 건강한 노후 생활,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 처리 등이다.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활동교육은 1차(447명)·2차(423명)로 7월 28일과 2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노인회 체육행사 계획으로는 제4회 서산지회장기 한궁대회가 8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5개 분회별 4개팀(팀당 4명)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투구자세(측면:정면), 투구거리(2.5m)를 적용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제68회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9월 중 성연면분회(회장 가재호)에서 성연면 관내 20개 구장에서 32개 팀 총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우종재 지회장은 예정된 교육과 체육대회에 대한 선수 선발 및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분회장님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여름철에는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퇴행성 질환을 비롯해 통증, 성인병 등을 앓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관리하며 생활 습관과 활동 범위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경로당에서 급식을 할 경우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분회장님들께서는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철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6월 분회장 회의 개최
-
-
[시니어 시] 한다리 마을 산책로에서 만난계절
- 한다리 마을 산책로에서 만난계절 고즈넉한 한다리 마을 뒷산엔 작은 등산로가 있다네 봄이면 아카시아 꽃향기 가슴깊이 흠뻑 마시며 걷고 여름이면 풀잎 스치는 소리 스르륵, 스르륵 바람따라 흐르고 가을이면 낙엽 밟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발끝에 머물고 겨울이면 하얀 눈길위 뽀드득뽀드득 마음까지 하얘지네 언제 걸어도 늘 행복이한 한다리마을 등산로 한다리 마을 병풍 같은 뒷산엔 정다운 산책로가 있다네 봄이면 종달새, 새 집 찾는 소리 찌르륵, 찌르륵 숲을 울리고 여름이면 뻐꾹새 길 잃은 새끼 불러 뻐꾹, 뻐꾹 메아리치고 가을이면 알밤 훔치다 놀란 청설모 나뭇잎 소리에 깜짝 겨울이면 고라니도 ‘함께 걷자’며 후두둑 눈길을 달린다 언제 걸어도 늘 정다운 한다리마을 산책로
-
- 기획
- 특집
-
[시니어 시] 한다리 마을 산책로에서 만난계절
-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문화탐방 실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11일~12일 이틀에 걸쳐 우종재 지회장이 15개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400여명과 함께 ‘2025 노인지도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군산 선유도에서 유람선 승선 체험과 세종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더욱 나은 노인지도자로서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전북 군산을 방문해서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고군산도의 대표 섬들을 따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을 승선해 갑판에 올라 푸른 바다와 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유람선 안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해설사의 군산 역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세종시로 이동해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숲속 산책을 즐겼다. 온실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정원에서 국내외 식물들을 직접보고, 다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우종재 지회장은 “그간 회장님들의 노고가 많으셨다.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마음껏 웃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더욱더 진일보된 노인회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엄용기, 조난숙 시니어기자
-
- 뉴스
- 사회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문화탐방 실시
-
-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 경로당 찾아 위문 공연
- [시니어 현장] 음악이 있는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단장 김정숙)은 12일 예천5통 경로당(회장 김간난)을 찾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정숙 단장을 비롯한 단원(이상애, 강영미, 김순자, 염숙용, 한동수, 최홍재)들은 동요와 트롯 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개최해 많은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최수길 대한노인회 석남동 분회장도 무대에 올라 열창을 한 후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해주시는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석남동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숙 단장은 “오늘 공연에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은 예천4통과 5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쳐왔지만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준비해 석남동 전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간난 예천5통 경로당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면서 “사랑방하모니 봉사단과 최수길 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 경로당 찾아 위문 공연
-
-
충남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서산시지회 종합우승
- 여자 단체전(김일순, 김두녀) 1위 남자 단체전(전은구, 류희영) 4위 여자 개인전 가인정·정은옥 1·2위 남자 개인전 강수영·이경원 4·5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제3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 주최로 9일 서산시 양대동 서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15개 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 200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서산시지회 여자 대표로 출전한 김일순·김두녀씨는 여자 단체전에서 탁월한 전략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타 지역 대표팀을 압도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가인정씨와 정은옥 씨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표는 단체전에서 전은구·류희영씨가 4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강수영씨와 이경원씨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자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김일순·김두녀 선수와 개인전 1~5위에 입상한 가인정, 정은옥, 강수영, 이경원 선수는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여자 단체전 우승자인 김일순·김두녀 선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개인전 1위를 차지한 가인정 선수는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 이렇게 우승하여 대통령기 전국대회까지 출전자격을 얻은 것이 매우 기쁘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연습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파크골프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뜻깊은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큰 영광을 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고 9월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요즘 파크골프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을 보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대회 규모를 더욱 더 키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시는 데 좋은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은 강춘식 연합회장을 비롯한 15개 지회 지회장과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옥수·이용국·이연희 충남도의원,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그리고 15개 지회 대표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춘현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충남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서산시지회 종합우승
-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실시
- 김종득(인지), 신무길(부춘) 분회장 표창 [시니어 현장]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25 서산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 지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노인 표창 시상에서는 김종득 인지면 분회장과 신무길 부춘동 분회장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충청남도 황종헌 수석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충남도정 및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했다. 또 박종혜 강사의 ‘100세 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우종재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노인지도자연수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 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경로당 회장님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교육을 통해 지혜롭고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들을 격려했다./조난숙 시니어기자
-
- 뉴스
- 사회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실시
-
-
오월에 향기
- 오월에 향기 살랑살랑 훈풍에 송화가루 날리고 라일락 향기로 보리이삭 영글때 뜰 앞의 옹달샘에 둥근달이 빠져 너울너울 춤을추고 지쳐버린 나에 영혼도 소쩍새 울음소리 장단 맞추어 오월에 그리움 되어 흘러만 간다 오월에 왔다가 오월 가버린 노란 유채꽃 닮은 그리움 하나 잠깐 창가에 머물다 그윽한 그리움 남기고 가버린 오월에 향기
-
- 기획
- 특집
-
오월에 향기
-
-
“취재하기엔 내겐 너무 어려워”
-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펼치는 향연’은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쳤던 경험과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기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 28일 성화봉송에 이어 29일 개막식과 동시에 3일 동안 육상, 수영, 탁구 등 22개 종목에 15개 시군선수 5,000여명이 함께하는 축제에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조정경기를 취재에 나섰다. 조정 경기하면 물 위에서 펼치는 경기로만 알았던 기자도 이번 기회에 장애인을 배려하여 실내 조정경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전기 자극 로잉머신이라는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경기이며 종목도 장애에 따른 각기 다른 종목으로 평가를 했다.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정신장애 종목에 500m 남녀 개인종목, 초, 중, 고, 일반부와 남녀단체, 남녀혼성(4인) 대진표가 너무 복잡했다. 따라서 한경기가 마무리 될 때마다 각기 메달을 수여하기에 3일간 펼쳐진 경기 결과를 취재하여 종합 정리하기는 어려운 종목이었다.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장애를 딛고 무한한 땀방울로 노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그의 가족들이 모두 승리자였다.
-
- 기획
- 특집
-
“취재하기엔 내겐 너무 어려워”
-
-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보세요”
- 지곡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 60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 눈 검진 [시니어 현장]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지곡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무료 안(眼)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지정받아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검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 안(眼) 검진은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돋보기를 무료 배부 했다. 특히 이날 검사를 받은 어르신들에 대한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검진을 받은 김모(82) 어르신은 “평소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거나 충혈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어 안과진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상태도 알게 되고 돋보기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맞춤형 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
- 읍면동소식
- 지곡
-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