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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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박물관, 백범 김구 역사관 방문…현장체험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경찰 체험과 역사 탐방을 통해 미래의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8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13명이 서울 경찰박물관 및 백범 김구 역사관을 바움항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박물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순찰차 시승, 경찰제복 착용, 3D사격 등 경찰 장구를 체험했으면 백범 김구 역사관에서는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와 관련된 경찰 역사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 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정책 수립 시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참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서산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서산시 지역 내 우범지역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순찰, 마약 및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경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은 “백범 김구 역사관에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집중도 잘 되어 좋았고, 진로가 경찰이라 경찰 관련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이번 현장 체험이 경찰의 역사와 역할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의 공감을 얻는 경찰활동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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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코로나19 입원 환자 급증…시, 치료제 충분 확보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올여름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불어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 1만2407명의 65.2%(8087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50~64세가 18.1%(2251명), 19~49세가 10.3%(1283명)의 순이었다.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해왔다. 질병청은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산시보건소도 이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집중 홍보로 집단발생 대비에 나섰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충분 확보했으며 10월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 기간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커진다”며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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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공정률 60%…10월 완공
    동문1동 코아루아파트 인근에 건립되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공사가 60.2%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로 건설되는 행정복지센터는 동문동 34-1번지 일원 1만1970㎡ 부지에 연면적 23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이 목표다. 신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행정서비스 향상에 대한 동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관이 점차 갖춰지면서 주민들의 숙원이 곧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 섞인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지난 7일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각 기관장들과 청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건규 동장은 “신청사 건립에 가장 호응이 컸던 부분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필요했던 공간 활용의 문제를 즉시 해소하게 되고 아울러 현 청사의 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에 따른 행정 편의의 한계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동문1동만의 공간에서 각종 행사를 지원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는 데에 동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유 동장은 “동문1동은 문화, 복지, 보건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동민의 의견을 모아 준공과 동시에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여가 선용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문1=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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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가마치통닭 대산점, 이웃 사랑 나눔 실천
    가마치통닭 대산점(대표 김미경)은 지난 8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삼계탕 60팩을 기탁했다.<사진> 김미경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간편한 보양식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이러한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가마치통닭 대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에게 더욱 신경 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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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여름나기 가전제품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8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사진> 롯데케미칼은 이에 앞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필요한 가전제품 욕구조사를 실시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제습기와 전자레인지를 준비했으며 10가정에 전달됐다. 한경조 롯데케미칼 공장장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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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음암면 율목1리, 마을 제초 작업 실시
    음암면 율목1리 주민들이 지난 8일 마을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사진> 이날 유재길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로 억센 풀들을 베어내고 호미질을 하며 마을 길 구석구석 풀들을 뽑아냈다. 유재길 이장은 “주민들이 똘똘 뭉쳐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율목1리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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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서산경찰서, 유사 성행위 마사지업소 단속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8일 유사성행위 등 성매매 영업을 한 불법 마사지 업소를 단속해 업주 등 6명을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지능화되고 암암리에 발생하는 퇴폐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112 신고 내용 분석, 불법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여 단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종업원 3명, 성매수남 2명 등 총 6명을 검거하고 영업 장부와 불법수익금 전액을 압수했다. 적발된 업소는 건전 마사지 간판을 내걸었으나 내부에서는 샤워 시설과 베드를 구비한 밀실에서 유사성행위 등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는 금지된 행위 위반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해진다. 경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범죄 수익금에 대한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건물주에게 불법 영업 사실을 통보해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지속적 단속과 재영업 방지 등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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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충남경찰청, 교통법규 위반행위 전쟁 100일…8978건 적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5월 1일 교통법규 위반 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100일 동안 총 897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여(4.30기준 전년대비 9명, 17%), 더 이상 도민의 생명이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일간 음주운전과 두 바퀴 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한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 2455건으로 29% 증가했으며, 두 바퀴 차는 6524건이 단속되어 무려 14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사고유발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한편, 올해 충남지역 음주·이륜차·PM 교통사망자는 각각 2명, 10명, 0명(5.1~8.8.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명(33.3%), 3명(23.1%), 1명(100.0%) 감소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야를 불문한 음주운전 상시 단속, 이륜차·PM의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무관용 단속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음주운전과 이륜차 등 두 바퀴 차의 무질서 행위로 단 한 명의 도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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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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