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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등산로 일부 구간 안전데크계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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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 쉼터~2봉~3봉 정상 구간
12월 2일까지 임시 통행 제한
서산시는 팔봉산 2봉부터 3봉 정상까지 통행에 이용되는 구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안전데크 계단을 9월 4일부터 설치한다고 밝혔다.
팔봉면 양길리 일원의 해당 구간은 가로림만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봉 정상부를 찾는 이용객의 왕래가 왕성한 가운데, 철재 계단 및 난간이 노후돼 있었다.
시는 철재 계단과 난간을 철거하고 안전데크계단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1봉 쉼터에서 2봉을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임시로 통행을 제한한다.
또한 3봉 정상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봉 쉼터부터 운암사지를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대체 구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80m의 노후 철재 난간 및 계단이 안전데크로 변모해 이용객의 안전한 통행과 함께, 통행 폭이 확장돼 쌍방 통행 편의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전데크계단이 조성되는 구간의 중간에 넓은 계단참이 설치돼 이용객의 쉼터로 활용됨으로써 숲길 이용 편의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안전 데크계단 설치로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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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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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방문 단체 관광객에 버스임차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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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부터 서산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 충남 유일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간월암과 개심사, 한우목장, 삼길포항 등 아름다운 서산 9경의 정취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2개소 이용 및 1박 이상 관내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20만 원, 30명 이상일 때 30만 원이 지원되고, 숙박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40만 원, 30명 이상일 때 6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메뉴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산시 관광과 관광사업팀(☎041-660-2408)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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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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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주공3단지아파트,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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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을 신청 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 결과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수여된 시상금이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돼 입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임차인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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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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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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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 243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tkwls>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직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 교육(응급의학과 박재연 과장)과 심폐소생술 실습(의료원 공공의료팀 조은영 팀장) 등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구강 위생용품과 생수 등 물품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각각 영상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근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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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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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 올해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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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산지역 첫 벼 베기 작업이 29일 대산읍 운산리 장갑순(63, 서산복지재단 이사장)씨 소유의 논 1.5ha에서 실시됐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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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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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해양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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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성현)는 29일 대산읍 삼길포 일원에서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해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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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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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1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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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31일 동안 진행한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공모 기간 중 총 81건의 시민, 시청 직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시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제안 우수에는 ‘공동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 점검·수리 서비스’가, 장려에는 ‘시청사 건립에 따른 조류 충돌 방지 시설 설치’ 등 7건이 선정됐다.
직원제안 우수에는 관공서와 인접한 공동주택의 주차장 공유로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 ‘우리 동네 주차장 공유’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민간 주차타워를 활용한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공영주차장 마련’, ‘어르신 교통카드 분실 방지를 위한 목걸이 제작’ 등 5건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 제안에 대해 9월 중 시상하고 주민참여 예산 연계에 노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시정 반영을 위한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정 혁신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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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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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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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 박람회는 ‘세상을 비추는 작은 빛,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9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4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가공식품·건축·서비스 디자인 홍보 부스 △시식·시음 부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시식·시음 부스는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떡, 면, 전통주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방문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어 그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비누 만들기, 가을 채소 모종심기 등이 진행돼 시민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회의 통기타 공연과 플루트·피아노·첼로·바이올린 등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홍보 박람회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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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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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작가 초청 북콘서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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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적정한 삶’의 김경일 작가 초청 북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콘서트는 10월 8일 오후 7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행복한 지금, 적정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한뫼무지개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과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우수자 시상, 작가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며,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3일부터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과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041-661-807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김경일 작가 초청 강연이 올해의 선정 도서를 읽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일 작가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마음의 지혜’, ‘타인의 마음’ 등 인지 심리학과 관련된 저서가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요즘 책방’ 등 방송에 출연해 심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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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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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지전용 업무체계 원스톱허가과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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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농지전용 업무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지를 농작물의 경작이나 다년생식물의 재배 등 농업생산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농지전용 신고·허가,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정책과, 원스톱허가과로 나뉜 건축물 수반 농지전용 신고·허가(협의) 업무부서를 원스톱허가과로 일원화했다.
기존 체계는 농지전용 신고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신고가 건축물을 수반하는 경우 원스톱허가과에서 허가(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설건축물을 수반한 타용도 일시사용 신고·허가(협의)는 농업정책과에서 처리했다.
시는 일원화를 통해 신고와 허가(협의)를 위해 각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집중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그동안 각각 신청해야 했던 인허가 절차를 축소해 시민 편의를 증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인허가 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총 30건의 농지전용 신고 및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 민원을 처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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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