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6.22 22:3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행감_가선숙.jpg

 

가선숙 서산의원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가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고령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보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령자 복지와 관련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짚었다. 발생 이후의 지원보다는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 지원 분야에서는 복지형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 참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장비 지급과 안전교육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특히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는 “작년 11월 ‘서산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표현 대신‘경력보유 여성’이라는 명칭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인식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취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정책 연계와 지원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선숙 의원은 “앞으로도 형식적인 복지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바로 서도록, 의회에서의 감시와 제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95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선숙 의원 “형식적인 아닌 체감 가능한 복지정책 필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