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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적십자봉사회, 추위 녹이는 ‘뽁뽁이’봉사
저소득층 3가구에 단열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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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12 14:50
동문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남)는 지난 11일 동문1동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해 창문마다‘에어캡 단열재’를 부착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단열재’는 창문에 부착해 두면 겨울철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정정남 회장은 “취약계층 가구 대부분이 노후주택에 거주 중이어서 ‘에어캡단열재’ 시공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동문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면서 “동에서도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