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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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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_영농폐기물.jpg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

 

[부석]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마늘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기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소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만 개방되던‘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대봉정)’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간 내에는 영농폐비닐만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청결지킴이가 상주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펼친다.

 

특히, 주말에는 부석면 직원들이 교대로 4시간씩 현장에 상주하며 농업인의 폐비닐 배출을 지원해, 밭작물 수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처리가 불편했던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서동걸 부석면장은“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경진대회장(대봉정)을 개방했다”며“직원들이 주말에도 근무하며 노력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투기 없이 정해진 품목과 시간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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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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