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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국 소방드론 1위, 소방청장 표창 수여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9일 전국 소방드론 경연대회(6월 17일 개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찬, 김신덕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드론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야간 비행, 돌발 상황 대응 연습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조종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왔으며 이러한 오랜 시간의 땀과 노력이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김신덕 소방장은 “하루 10분씩이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시간들이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 소방의 자랑이자 드론을 활용한 소방 현장 대응의 롤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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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국 소방드론 1위, 소방청장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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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전 직원 참여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 서산경찰서는 9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찰서 앞 사거리 등에서 서산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은 교통, 생활 및 서민경제 총 3개 분야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두 달 동안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교통질서 분야는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 버스전용차로 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상습적인 끼어들기 및 비 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이다. 생활 질서 분야는 음주소란, 쓰레기 등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을 집중 단속한다. 서민경제 분야는 매크로 이용 등 암표 매매,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행위 및 무전취식 등이 해당된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작은 실천은 공동체 신뢰가 회복되는 기반이 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홍보 및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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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전 직원 참여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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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공주서 90대
-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축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에서 올 여름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8일 오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 논에서 9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1시 32분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이 노인의 심정지 및 사후강직 등을 확인했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노인은 열사병 추정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일 오후 5시 기준 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1일 논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21명, 7월 16명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명보다 14명이 더 많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 각 6명, 예산 5명, 논산·당진·청양·홍성·공주 각 3명, 서산 2명, 보령·금산·부여·태안 각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으로 여성(13명)의 2배에 가까웠으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0명, 20대 7명, 60대 8명, 40대·50대 4명, 30대 3명 20대 이하 2명 등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제일 많은 14명이고, 그 외에 논밭에서 10명, 실내작업장·길가·운동장에서 각 3명, 그 외에 산, 주거지 주변 등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열탈진 19명, 열사병 15명, 열경련 3명, 열실신 1명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때이른 7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 있다. 실내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자체 등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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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공주서 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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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손세차연합회와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
- 서산시가 서산시손세차연합회와 함께 지난 5일 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안성민 기후환경대기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신정국 손세차연합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천 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장화를 착용하고 보이지 않는 하천 바닥과 구석에 있는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했다. 신정국 손세차연합회장은 “호수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으로,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서산시민들의 쉼터인 호수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손세차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시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손세차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위해 매년 2차례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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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손세차연합회와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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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환경정화봉사활동
-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지회장 황중영)는 지난 5일 운산면 마애여래삼존상 일대에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회원 및 회원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애여래삼존상 진입도로와 인근 주차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중영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앞장서준 회원과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이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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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환경정화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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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여름철 공동주택 화재 예방 총력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다수의 인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생활 속 안전수칙은 ▷공용 공간 및 세대 내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기 ▷실외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 방치 금지 등 에어컨 실외기 점검 ▷세대 내 소화기 및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다. 특히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무심코 열어두거나 문고리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자발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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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여름철 공동주택 화재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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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학교 주변 배회”…신고한 시민 표창
- 서산경찰서는 지난 4일 서산지역 한 학교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 학교가 밀집해 있는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 학교 방향으로 가는 B씨를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학교 주변이고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B씨의 이동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경찰에 알리게 됐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은 “A씨의 투철한 신고정신과 행동으로 B씨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B씨는 2025년 4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검거한 후, 정신 이상 증세를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현재는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큰 용기를 내어 신고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산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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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학교 주변 배회”…신고한 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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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유공 소방공무원 2명에 표창 수여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4일 업무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소방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소방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김기현 소방교와 이원희 소방위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현 소방교는 2024년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구조훈련 전 과정에서 뛰어난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원희 소방위는 비번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부석사를 관광하던 중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펼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업무 시간 밖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대원들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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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유공 소방공무원 2명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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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 맞춤형 소방훈련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3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원순환시설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마련된 것으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탱크차 및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8명, 서산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소속 자위소방대원 15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무각본 상황 속에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숙달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초기화재대응엔 자위소방대와의 역할과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맞춤형 합동훈련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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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 맞춤형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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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여직원에 감사장
- 서산경찰서는 지난 2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서산농협 서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산농협 서부지점 직원 A씨는 전날 지점을 방문한 고객 B씨가 자신의 적금 등을 해약하고 1억 원권 수표를 발급받으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피싱범에게 속아 왜 수표 발행이 안 되는지를 한동안 따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에게 보이스피싱 사례를 들려주자 자신과 같은 상황임을 깨닫고 그간의 사정을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여부를 확인했으나 설득이 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했다”며 “작은 관심이 고객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대환대출, 카드발급 및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지 않고 있다”며 “홍보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하게 상호 협조헤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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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여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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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국 소방드론 1위, 소방청장 표창 수여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9일 전국 소방드론 경연대회(6월 17일 개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찬, 김신덕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드론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야간 비행, 돌발 상황 대응 연습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조종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왔으며 이러한 오랜 시간의 땀과 노력이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김신덕 소방장은 “하루 10분씩이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시간들이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 소방의 자랑이자 드론을 활용한 소방 현장 대응의 롤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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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학교 주변 배회”…신고한 시민 표창
- 서산경찰서는 지난 4일 서산지역 한 학교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 학교가 밀집해 있는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 학교 방향으로 가는 B씨를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학교 주변이고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B씨의 이동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경찰에 알리게 됐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은 “A씨의 투철한 신고정신과 행동으로 B씨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B씨는 2025년 4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검거한 후, 정신 이상 증세를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현재는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큰 용기를 내어 신고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산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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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학교 주변 배회”…신고한 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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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유공 소방공무원 2명에 표창 수여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4일 업무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소방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소방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김기현 소방교와 이원희 소방위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현 소방교는 2024년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구조훈련 전 과정에서 뛰어난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원희 소방위는 비번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부석사를 관광하던 중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펼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업무 시간 밖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대원들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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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유공 소방공무원 2명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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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우승
-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서산소방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대원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산악 실종자 수색 ▷야간 실종자 수색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총 3개 종목에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소방장 김찬, 김신덕 대원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수차례 집중 훈련과 실전 대비 훈련을 이어가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김찬 소방장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이번 수상은 저희 둘만의 결과가 아니라, 서산소방서 전체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한 두 대원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수상은 서산소방서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다.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실종자 수색과 유해물질 탐지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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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