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25일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경로당 공작소’사업으로 한지 수납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둔당1·2리와 야당1·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열린 체험활동에는 어르신 40명과 인지중학교 학생 10명 등 50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한지 수납함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1세와 3세대가 친구 되는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한 화합을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이는 가족공동체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전통문화 정신을 일깨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