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 등 관내 공중화장실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청소 상태 및 소모품(물비누, 화장지 등) 비치 여부 ▷공중화장실 점자블럭 및 안내표지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공중화장실은 문화수준의 척도이자 도시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 다중이용시설”이라며 “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목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