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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4명 합격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서 4명의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작전 수행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검증제이다. 필기, 실기로 진행되는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소방사 정승호, 조재원, 최주민, 최준환 대원은 비번일에도 개인·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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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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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환경정화·교통안전 캠페인
-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는 1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 산책로와 맞닿은 상가 일원 등 보행자가 많아 다니는 곳을 중점적으로 구석구석 청소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보행자 안전 요령을 홍보했다. 김건수 회장은 “이날 환경정화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생활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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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환경정화·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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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서산의료원장, 3선 연임 임기 시작
-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11월 1일부터 3선 연임 임기를 시작한다. 서산의료원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9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3번째 연임 임명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처음 임명된 김 원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중책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서산의료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심뇌혈관센터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서산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 의료 수준을 높이며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이번 임기 내 신관 증축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했다. 충남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감사 등을 지낸 뒤 2018년부터 서산의료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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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서산의료원장, 3선 연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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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빠진 청년농부들…명품 보석 포도 만든다
- 주경야독하며 명품 포도 만들기 서산포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 모두가 떠나 소멸하고 있는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청년 농부들이 있다. 함께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귀농 청년 농부들이 포도의 불모지인 서산에서 서산 보석 포도 만들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엄덕섭(고북면), 최덕환(고북면), 남기원(대산읍), 채윤병(운산면), 윤헌환(음암면), 전기창(운산면)씨 등 6명이다. 농업을 전공하지 않았기기에 농업의 기초부터 포도의 전공과목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었다. 따라서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최고의 전문가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로 했다. 이들은 현재 농정원(농립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수행하는 ‘포도스텝업 교육’과 ‘첨단교육’ 을 받고 있다. 지도교수인 남기웅 박사와 전문가들로부터 기초영역인 원예학개론, 토양관리, 포도생리학부터 병해충 및 유통·마케팅 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 것. 특히 포도의 선진지 견학과 함께 현장 토론을 실시해 생동감 있는 기술을 현장에서 접하며 서산에서 명품 포도단지를 조성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최소 520여 평에서 최대 3000평 규모의 샤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애 따라 낮에는 포도 농장, 밤에는 학업을 매진하는 그야말로 ‘주경야독’의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이들 청년 농부들의 총무인 최덕환 씨는 “우리 청년농부 6명은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고 있다”며 “서산에서 세계적인 고품질의 보석포도를 생산하여 명품포도 생산단지를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게 우리들의 목표다. 앞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차근차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이러한 노력을 결실을 맺기도 했다. 최덕환씨와 전기창씨가 올해 대만에 처음으로 ‘샤인머스캣’ 을 수출하는데 성공한 것. 이들은 샤인머스캣 한 송이를 500g으로 조절하고, 송이다듬기와 알 솎아내기를 철저히 하므로 당도를 18브릭스(Brix)이상 유지하도록 했으며 산도를 0.3%로 하여 대만 수출규격에 적합하게 생산하였다. 이들 제품은 대만의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제도를 지켜 안전성에도 합격했다. 청년농부 업덕섭 대표는 “우리 6명 모두가 수출에 참여하고 주위의 포도 농가와도 협업하여 서산포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역할을 다하고 싶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저희 청년농부의 사례를 통해 농촌에서 힘을 얻고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희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이렇게까지 열정을 가지고 포도 농사에 올인 할 수 있게된 데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김갑식 소장)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최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현장에 접목하는 역할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서산의 명품 보석 포도 생산에 기여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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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빠진 청년농부들…명품 보석 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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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수익금 50만원 기부한 초등학생들
- 서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해미읍성축제 어린이 당근마켓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성남보육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남보육원과 서산타임즈 독자 등에 따르면 변상교(부춘초1), 신보경(서남초1), 한도경(서남초1), 홍지유(부춘초1), 최유비(예천초1) 학생 등 5명이 29일 성남보육원을 방문하여 당근마켓 판매 수익금과 물품 등을 기부했다. 서광유치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 중 한글자씩 딴 ‘변·신·한·지·유비’라는 단체명을 만들어 해미읍성 축제 어린이 당근마켓에 참여했으며 이날 20만 원 상당의 물티슈와 당근마켓 판매수익금 30만 원 등 총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쓰던 물건을 필요한 친구들에게 팔아서 돈이 되는 것이 신기했다”며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과 나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하게 됐으며 기부를 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학생들은 또 “당근마켓을 할 때는 재미있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내년에도 어린이 당근마켓에 참여해서 또다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과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해 대견함을 보였다. 한편 해미읍성 축제 어린이 당근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사용했던 물건을 직접 사고 파는 경험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산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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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수익금 50만원 기부한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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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2급 인명구조사 시험 4명 합격
- 서산소방서 소방관 4명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10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유혁상·민경남·신현민 소방교와 박시영 소방사 등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시험이다. 1차 필기시험과 ▷수중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9개의 고난도 인명구조 실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들 합격자들은 인명구조사 실기시험 중 가장 고난도로 꼽히는 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위해 비번 날과 휴식시간을 쪼개며 집중 훈련에 매진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내에서도 통과하기가 어려운 시험인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시험을 계기로 현장에서 강한 소방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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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2급 인명구조사 시험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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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드림봉사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나눔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빵드림 봉사단이 저소득가정에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빵드림 봉사단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제과기능사 교육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봉사단의 활동이 어려웠던 적도 있으나, 현재는 매월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국 빵드림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더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빵드림 봉사단의 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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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드림봉사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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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디아스포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세탁봉사
- 봉사단체인 디아스포라(의장 임지혜)가 지난 23일 동문2동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디아스포라 회원 4명은 시장 4길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하기 힘든 이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어르신 댁에 가져다드렸다. 김모(91) 어르신은 “이불이 무겁고, 몸에 힘이 없어 냄새가 나도 빨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빨아 말려서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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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디아스포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세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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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삶의 결과는 인연에서 오는 것”
-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은 22일 “우리의 삶의 결과는 인연에서 온다. 그래서 인연은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이날 서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서산시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조문호) 초청 강연에서 ‘나의 삶과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오늘 날 제가 존재하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와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이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나라를 위한 삶의 빛나는 순간들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갈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 이사장은 강연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늘 날 까지 살아온 에피소드와 김우중, 정주영 씨 등을 만나 그들의 삶 속에서 얻은 지혜를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 65명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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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삶의 결과는 인연에서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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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14명에게 장학금 1020만원 전달
- 국제로타리 제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지난 21일 클럽 이사회를 열고 클럽 장학금과 관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되는 신입회원 연수계획 및 추후 봉사 활동 계획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화여대 김민경 학생과 우즈베키스탄 한인 학생 2명 등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관명 장학금과 서산로타리클럽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 및 가족들께 우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열정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바쁜 생업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아의 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서산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럽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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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14명에게 장학금 102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