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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초 안서율, 국내 학생 스쿼시 최강자 등극

전국 규모 2개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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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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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율 선수가 ‘제22회 회장배 전국 학생스쿼시 선수권대회’여자 12세 이하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자로 등극했다. 사진=안서율 가족 제공

 

서동초등학교 6학년 안서율이 대한민국 학생 스쿼시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안서율 학생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회장배 전국 학생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서율은 이에 앞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김천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회장배 한국스쿼시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자 12세 이하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2회 연속 전국 규모 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통했다.

 

이번대회에서 안서율은 8강에서 홍지우(경기도스쿼시연맹), 준결승에서 백지원(동백초등학교)을 각각 3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만난 최은(경기도스쿼시연맹)마저도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서율은 학교가 끝나고 매일 3~4시간 연습을 해왔으며 대회가 있는 주에는 1~2시간을 더 연습에 매진해완 것으로 알렸다.

 

안서율은  “힘들지만 연습을 통해 역량이 강화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스쿼시의 매력은 경기에서 이겼을 때 오는 행복감”이라고 말했다.

 

안 선수의 우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안 선수의 어머니는 “서율이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정말 자랑스럽다. 서율이가 다치지 않고 노력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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