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재권)는 지난 17일 창포가든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귀성 팔봉파출소장, 김동구 팔봉면장, 서산농협 팔봉지점장, 안동육 자율방범대장과 이재권 회장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권 회장 인사에 이어 박귀성 파출소장의 직원소개에 이어 생활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박 소장은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를 설명하며 특히 주위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팔봉지역의 치안활동 파트너로 주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귀성 파출소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권 회장은 이날 개인 사비로 팔봉파출소 직원 간식비로 50만원, 자율방범대 대원 간식비로 50만원을 전달했다. 팔봉/문용재, 김중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