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동장 성기찬)은 시정 홍보물을 통장회의 시 단순한 회의자료 배포를 넘어 각 경로당에 비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돌려볼 수 있도록 ‘고리형’으로 만들어 시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정홍보물에 고리를 달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홍보자료에는 서산시의 주요 행사, 지원사업 안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요 시정 정보가 담겨있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등로 읍내32통 통장은 “통장 회의 자료를 받고나서 주민에게 홍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을회관(경로당)에 고리형 홍보자료를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편리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고리형 시정홍보물이 주민들이 시정을 손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식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부춘동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