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4일 성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요와 풍물 등 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안민수 성연면장은 박점순 민요강사와 편도승 풍물 강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강생들의 문화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민요와 풍물 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통기타, 수채화, 색소폰, 가요, 난타, 배구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우는 재미를 주고 이웃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들 간의 대화와 소통의 중요한 장”이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