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신)와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산우)는 지난 23일 둔당리 일원에서 사랑의 콩 수확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6월 파종하여 정성껏 밭에서 가꾸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콩은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선신·이산우 회장은 “콩 심기를 시작으로 6개월여 동안 사랑으로 키운 콩을 수확해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