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26일 인지중학교를 방문하여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격려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은 지난 11월 15일 열린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에서 인지중학교 동아리 2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총회, 프로그램발표회, 어울림음악회를 함께 추진하여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 인지중학교 밴드동아리(한울)와 가야금동아리(단아)가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의 축하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인지중학교 동아리팀의 열정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크고 작은 희망을 달성해 나가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종덕 인지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를 받아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중학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 및 취미 활성화를 돕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