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동(동장 이태주)이 2023년도 시민과 대화에서도 나왔던 건의사항인 산업팀 1층 이전을 실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석남동은 3만5천여 명의 주민 대비 행정업무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동민들에게 각종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 4개 팀 중 산업팀이 2층에서 설치되어 있어 농업분야 민원업무 추진 시 농민들이 1층과 2층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석남동은 청사가 협소하고 조직이 분산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사 증축공사(57㎡)를 마치고 직원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그동안 청사 공간 협소로 늘 송구한 마음이 앞섰으나 증축공사를 통해 일선행정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해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