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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22 18:15
부춘동은 22일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자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8월 31일 개최되는 부춘동 ‘주민총회’와 ‘스산, 양유정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각 당사자는 ▷부춘동 주민총회와 스산, 양유정 문화축제의 공동 개최 ▷공동개최를 위한 추진위원단 구성 ▷공동 개최의 기획, 추진, 지원 ▷관련사업의 홍보활동 ▷기타 본 양해각서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각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송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협동조합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부춘동을 위해 뭉쳤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협약의 당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센터장은 “주민 스스로가 이끌어가는 행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주민소통의 장인 축제가 지속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