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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4 20:43
서산시파크골프협회 소속 선수 6명이 충남대표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영미)에 따르면 충남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2024 전국대회 출전 충남파크골프 대표선발 예선전이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발전에는 15개 시군에서 자체 선발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일반 남녀, 시니어 남녀, 단체전 일반과 시니어부분에서 경합을 벌였다.
서산시파크골프협회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펼친 결과 ▷여자시니어부문(가인정, 전영인 선수) ▷남자시니어부문(조재영, 안관승 선수0 ▷여자일반단체부문(전순경, 김순애 선수) 등 3개부문에서 6명의 선수가 충남대표로 선발됐다.
충남대표선수단은 오는 3월 15일 대구광역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오는 4월 25일 울산광역시 태화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나란히 참가하게 된다.
오영미 회장은 “이 같은 성과는 선수들이 겨우내 쉬지 않고 추위를 물리치며 땀 흘린 당연한 결과”라며 “ 서산시를 대표하는 것을 넘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기에 자긍심과 자존감이 누구보다 뜨거울 것으로 안다. 최종 대회개최까지 자만하지 않고 꿋꿋하게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파크골프협회는 매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신입회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100세 시대에 맞춤 건강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