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26일 겨울철 안전관리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재난으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석천암 등산로 위험지구, 성리 787번지 일원 상습 침수 구간 등 위험성이 높은 재해 취약 지역 위주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을 당부하였으며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처리하거나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다.
성1리 한 마을주민은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꼼꼼히 살피고 조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지면은 재해 없고 안전한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재해취약지역의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