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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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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5분발언.JPG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19일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 문제 해결과 디지털 판로 지원을 하고,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서산시 공공 배달앱’구축을 제안했다.

 

가 의원은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와 종식 이후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배달음식과 온라인 푸드마켓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배달앱’을 이용하는 수수료와 광고료는 소상공인들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군산시와 창원시의 공공 배달앱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가 의원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달의 명수’라는 공공앱을 개발해 출시 4년만에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창원시에서도 배달앱 ‘누비고’를 출시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누비고’를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은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배달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된다.

 

가 의원은 “서산시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지역화폐 사용과 함께 배달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추가비용 절감을 위해 ‘서산형 공공 바달랩’개발을 적극 건의한다”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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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형 공공배달앱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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