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건강체조팀’이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체조팀은 지난 13일 아산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건강체조팀은 지난 5월에도 천안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천안시장배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화수 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건강체조팀은 고북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진행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주 2회 이상 구슬땀을 쏟아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