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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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파출서,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소장 방준호 경감)는 최근 인지치안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 소장을 비롯한 부석파출소 직원과 부석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 상대 교차로 통행 방법 및 보행자 안전수칙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드르이 동참을 당부했다. 방준호 부석파출소장은 “최근 들어 경찰에서는 음주운전 및 안전장구 미착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하는 가운데서도 교통사고 위반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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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오는 22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하며 소방 활동에 협조하는 등 운전자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 양보해야 한다. 또한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소방차가 출동할 때는 잠시 멈춰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해야 한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시민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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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정률 61%…내년 10월 완공
    서산시는 광역소각시설과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체험 관광시설을 함께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공정률이 61%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민간업체의 생활쓰레기 처리단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2030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회수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예산을 절약하고, 발생한 폐열을 찜질방과 물놀이시설, 친환경 스마트팜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남은 폐열은 발전 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2012년 당진시와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협약을 통해 시는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당진시의 생활 쓰레기를 위탁 처리 수수료를 받은 후 처리하고, 당진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일부 소각재를 처리한다. 시는 2017년 자원회수시설의 최종 입지를 현재 건립 장소로 확정했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와 공문과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협의를 통해 올해 8월 서산시는 공문으로 당진시에 소각재 처리 가능 여부 의견을 조회했으며, 그 결과 당진시로부터 소각재를 처리할 계획이라는 확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 공정률 70%를 목표로 2025년 10월 준공할 자원회수시설 건립은 당진시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함께 순항하고 있다”며 “생활 쓰레기의 자체 처리,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방문객을 위한 체험 관광시설을 통해 지역의 효자시설로서 거듭날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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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매월 발간 ‘서산소식’손쉽게 볼 수 있다
    서산시가 매월 발간하는 ‘서산소식’을 공용버스터미널과 호수공원 등에서도 손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서산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중앙호수공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공동주택 11곳 등 100곳에 배부함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배부함에는 앞면에 큐아르 코드(QR code)를 삽입해 소식지가 모두 배부된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손쉽게 소식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LCD 모니터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더해 ‘서산 주간 톡톡’을 중앙호수공원 산책로와 공동주택 게시판과 승강기에 게첨했다. 서산 주간 톡톡은 시민이 활용하면 좋은 축제, 문화·체육 행사, 시책 등 주요 정보들이 4개씩 선정돼 한 장에 담겼다. 중앙호수공원 산책로와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 1회 게첨되며, 시는 공동주택의 경우 ‘서산 주간 톡톡’을 8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 시책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한편, 휴대기기의 작은 화면으로 인해 가독성이 저하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덕제 시 공보담당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새롭고 신선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온라인 시정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7개 매체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책과 함께 △서산사투리 △이달의 명언 △외국어 카듀느스 등을 게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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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서산시, 충남도 ‘재난안전선도 공모사업’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재난안전선도 공모사업’ 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안전선도 공모사업은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을 발굴해 교통사고,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인 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남 서북권 유일의 어린이 안전 체험시설인 서해안 안전체험관에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교통환경을 재현할 방침이다. 시는 버스 급정거 시뮬레이터, 창문 도로 주행 영상 송출, 승하차 시 주변 교통환경 구현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가능해져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가 재난 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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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처 제공하세요”
    서산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벼를 수확한 후 2025년 3월 10일까지 철새의 먹이활동을 위해 볏짚을 존치하거나 휴식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 농가로 시는 8월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하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1만㎡당 90만 원을 지급 받는다. 신청 희망 농가는 서산버드랜드사업소를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나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 등 경작 사실을 증명할 서류와 신분증, 도장,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 천수만은 겨울 철새들이 쉬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충지”라며 “앞으로도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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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전투기 소음 놀라지 마세요”…19~23일 비행훈련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해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서산을 비롯해 홍성, 예산, 당진, 태안, 보령 등 상공에서 24시간 전투기 비행훈련이 진행돼 큰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0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 방위를 위한 필수 훈련인 만큼 시민드르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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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자 위생교육 실시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14일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소비기한과 식품위생 관리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기부식품 등 배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서산시보건소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 및 식중독예방 관리 수칙 등으로 식중독 예방 방법을 습득하고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기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과정에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8-16
  • 지곡면, 우도·분점도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곡면은 지난 14일 도성2리 경로당에서 우도와 분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우도·분점도에 실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에 따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내 가족과 주변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8-16
  • 부춘아파트…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 물결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전 부춘동 부춘아파트에는 벽면 전체가 태극기로 빼곡했다.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내걸린 것. 태극기가 빼곡한 아파트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태극기를 구입하고 나눠주는 등 지원을 도맡았다. 지난 9일부터 무료로 태극기를 나눠주고 아파트 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적극적인 홍보로 이날 이른 오전부터 전 세대에 일제히 태극기가 내걸려 100% 게양률을 보였다. 60대 주민 조모씨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국경일을 그저 빨간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아파트에서라도 이렇게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니 보기 좋다”며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나라사랑을 알리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라는 이모(12)양은 “아파트 방송을 듣고 당연히 달아야 한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얼른 태극기를 달자고 졸랐다”며 “다른 아파트에는 한 두개 걸려 있는 태극기가 우리 아파트에만 모두 걸려있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웃음 지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전개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광복의 참뜻을 새기고 그날의 벅찬 감동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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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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