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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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트랜시스, 사회복지시설 3곳에 차량 3대 기탁
    현대트랜시스(사장 여수동)가 27일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씩 모두 3대를 기탁했다. 기탁한 차량은 현대트랜시스 동탄 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현대트랜시스 법인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현대트랜시스의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라는 비전 아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차량을 기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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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서산시, 수덕사와 업무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산시-수덕사와 업무협의체’간담회를 갖고 관내 불교유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수덕사와 업무협의체는 지난 2102년 전통사찰을 비롯한 불교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 개심사 주지 혜산스님,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 보원사 김선임 종무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5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구에서 개최된 연등 달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보원사 정경스님은 “연등 달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보원사 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전통사찰의 고유한 매력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국보, 보물 등 불교유산을 비롯해 전통사찰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유지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보존관리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개심사, 문수사 등 주요 전통사찰의 보수와 주변 정비사업을 비롯해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개심사 불상의 국보 승격 학술연구 등 불교유산 보전을 위해 111억 원을 투입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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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서산시보건소, ‘마약 퇴치의 날’ 홍보 캠페인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남초등학교 등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 마약 근절 홍보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서남초등학교에서 서산시보건소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SNS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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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서산시, 국가지점번호판 32개 추가 설치
    서산시는 올해 대호지 및 AB지구 일원 등 32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부 해안가에는 야간에도 지점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도록 태양광 LED 번호판을 설치했다. 올해 설치한 번호판에는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일정한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위치 표시 번호로,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이다. 특히 등산 중 조난과 같은 야외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확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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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서산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등 지역 안보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계획을 보고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최근 국가위기상황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의장인 이완섭 시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더욱 요구된다”며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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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충남경찰청, 해수욕장 6곳 여름경찰관서 운영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 6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남경찰은 지난 17일부터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72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다. 또 21일에는 기동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112신고 사건 유형별 대응법 ▷현장 민원인 응대 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7월 6일부터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천(보령)·무창포(보령)·만리포(태안)해수욕장에 기동순찰대와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해 해수욕장별 순찰·거점 활동 및 112신고 처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내 26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지역경찰 연계순찰,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통해 피서철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이른 무더위로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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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서산출신 양희영, LPGA 메이저 대회 ‘우승’
    서산 출신인 양희영(34) 선수가 메이저 우승을 따냈다. 스포츠 전문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양희영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인 고진영, 릴리아 부, 야마시타 미유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한국인으로서 본 대회 10번째 챔피언이 됐으며 우승 상금 156만 달러(21억 7천만원)를 챙겼다. 세계랭킹도 25위에서 20계단 상승한 5위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부문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 선수의 모교인 대산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통행이 많은 대산사거리 인근에 양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편 양희영 선수의 모친인 장선희(56)씨는 대산읍 오지리 출신으로 현재도 오지리에 거주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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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미국흰불나방 유충 습격에 지역 가로수 ‘비상’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인 쐐기 애벌레가 급증하면서 가로수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는 한 번 발생하면 어마어마한 개체 수가 나무의 잎을 모조리 먹어 치워 나무의 생장에 악영향을 준다. 또 쐐기 형태의 애벌레가 사람의 피부에 바로 닿으면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등 사람에게도 해로운 측면이 있다. 인지면의 경우 최근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산림공원과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산림공원과에서는 신속하게 병해충 방제를 완료했지만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가로수, 공원 등에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흰불나방 유충 부화가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애벌레가 발견되고 있다”며 “한차례 방제를 실시했지만 발생 상황이 심각해 더 급증하기 전 추가 방제를 실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지면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 가로수 및 산림 등에 피해가 없도록 해충 발생과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면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원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급증했다”면서 “번식력이 워낙 왕성해 독성이 강한 살충제를 뿌려도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흰불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지속적인 예찰·방제를 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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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내가 만든 막걸리, 맛도 건강도 최고”
    석남동 주민자치회가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 ‘막걸리 빚기 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6일 죽성동 삼성아파트 회의실에서 열린 막걸리 빚기 교실에는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막걸리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 직접 만든 막걸리는 일반 시중에 파는 살균막걸리와 비교해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고 후발효로 탄산가스가 생성되어 청량감이 있다. 또한 맛과 향이 순하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게다가 막걸리를 만들게 되면 발효식품의 원리와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막걸리 빚기 교실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30명을 공개모집했으며 조기에 신청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 3회 운영되는 막걸리 빚기 교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이론수업이 진행됐다. 28일과 7월 5일에는 직접 막걸리를 빚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건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양질의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막걸리를 빚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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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
    2024-06-27
  • 부춘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부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애)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8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오영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가득하고 영양이 듬뿍한 반찬을 나누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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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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