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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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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 6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남경찰은 지난 17일부터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72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다. 또 21일에는 기동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112신고 사건 유형별 대응법 ▷현장 민원인 응대 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7월 6일부터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천(보령)·무창포(보령)·만리포(태안)해수욕장에 기동순찰대와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해 해수욕장별 순찰·거점 활동 및 112신고 처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내 26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지역경찰 연계순찰,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통해 피서철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이른 무더위로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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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해수욕장 6곳 여름경찰관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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