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면 발전·번영 위한 화합 척사대회 개최
16개 기관·사회단체 200여명 참여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산면 관내 16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산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운산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산면을 비롯한 16개 기관·단체는 각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윷놀이를 진행했으며, 승패와 상관없는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이완섭 시장이 예고 없이 방문해 운산면 직원팀으로 윷놀이에 참가 화합의 장에 동참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한선 운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화합 척사대회를 통해 하나 되는 운산면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올해 진행될 다양한 단체별 행사에 운산면 관내 기관들이 서로 돕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활동 지원에 운산면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