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전준비TF팀 활동 마무리…해단식
2023년 1월부터 2년 6개월간 활약

서산시는 지난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올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30일 체전준비TF팀 해단식을 가졌다.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가봉진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은구 체육진흥과장, TF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체육진흥과 체전준비TF팀은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 1월 1일 구성돼 약 2년 6개월 동안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올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각 대회는 체계적인 준비와 운영으로 안전사고 없이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화려하면서도 모범적인 대회로 개최됐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우승, 올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각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함께한 TF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노력한 만큼 각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은구 체육진흥과장은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체육진흥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