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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0일 개소식

서림빌딩 4층, 7월 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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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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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JPG
▲이완섭 시장과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 외국인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할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읍내3로 28, 서림빌딩 4층에 마련된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는 총 251㎡의 공간에 사무실, 교육실 2개, 모임실 2개,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법률·노동·고용 상담 및 고충 해결 ▷권익 신장 및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센터 설치 방침을 확정한 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위탁, 사무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30일 개소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시장은 “관내 산업현장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그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가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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