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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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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창업보육1.jpg
▲한서대학교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은 학생기업으로 2022년 설립한 ㈜한울드론 관계자와 드론 모습. 사진=한서대 제공


BI 육성 지원사업으로 성과 극대화

맞춤형 융합지원 글로벌 확대 지원

학교 인프라 활용 기술사업화 지원

 

한서대학교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한울드론은 사전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학생기업으로 2022년 설립 후 2023년 5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울드론은 창업 후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VTOL 의약품 배송 및 화재 초기감시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기술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월 가로림만 섬지역 VTOL 의약외품 배송 실증 개시, 9월 가로림만 섬지역(고파도, 우도, 분점도)/벌천포, 호리 일원 드론 배송 상용화서비스 개시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알고리즘 테스트용 VTOL 납품하는 등 드론 기술 상용화의 선두에 섰다.

 

맞춤형 융합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엠이지발효연구원은 중국 음식물처리기 및 분쇄기 생산기업인 UDM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합작회사 설립과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버드렉스는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순찰차량인 Bird Control Unit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학교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 지원도 센터의 주요 강점이다. 버티컬플라이트 센터는 일반항공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조종 모의훈련시스템을 구축하여 조종사 교육과 항공특화 분야 기업의 기술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서디지털트윈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내에 공항시스템 및 UAM 모의시험시스템을 구축하여 입주기업의 실증시험과 용역 수행을 지원하며 첨단 기술의 상용화를 돕고 있으며, ADC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고용량 데이터의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창업보육센터 내에 구축하여 입주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AI 관련 사업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민석 창업보육센터장은 “한울드론과 같은 우수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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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과 창업 생태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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