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이완섭 시장, 자동차 관련 업계와 간담회 개최

미국 보호무역강화 등 변화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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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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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업 간담회.JPG
이완섭 시장이 18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자동차부품 업계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18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에 따른 자동차부품 업계의 여건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뜻을 모았다. 또한 업종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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