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2일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서산시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과 함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와 서산시의회 의원,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박운석 단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폭염 행동요령(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