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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미읍성 축제, 무엇이 달라지나?

서산문화재단, 시청 공무원 대상 축제 설명회 열고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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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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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축제설명회.jpg

 

서산문화재단은 1일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설명회에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면 ‘읍성을 열고 지혜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류재현 총감독이 설명을 맡았다.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대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낸 다양한 역사전통체험, 조선 퍼포머들이 재현하는 조선시대의 생활상 등이 읍성 안에서 재현된다. 또한 청허정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피크닉 프로그램, EDM 파티 등 과거와 현재·미래가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류재현 총감독은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15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추억의 운동회 <이고지고 이어달리기> 등을 설명하며, 축제와 지역의 공존을 강조했다.

 

류 총감독은 “서산시를 대표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시청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지혜로 서산을 바꿔보자”며 적극 협력을 당부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을 또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해석하여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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