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119안심콜 서비스등록 홍보캠페인
1,000여명 상담, 130명 서비스 등록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내원객 및 원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캠페인을 3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 신고 접수 시 구급대원이 등록된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절한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캠페인은 총 13회에 걸쳐 서산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119안심콜 서비스’대리등록 부스를 운영했으며, 1000여명이 상담에 참여해 130명이 대리등록을 신청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캠페인은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 25일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지역 노인복지관 및 노인회,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과‘119안심콜 서비스등록’ 수혜자를 함께 발굴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