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8대 황성오(사진) 청장이 15일 취임한다.
황 신임 청장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충청권 해양수산 발전의 토대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도서지역을 포함한 지역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해양수산행정 서비스를 통해 대산항이 보다 발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오 청장은 해양수산부 항만건설과, 기획재정담당관실, 연안계획과, 운영지원과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해양수산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