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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과 예술이 만났다…행복 만들기

서산창작예술촌ㆍ중왕1리ㆍ중왕어촌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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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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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예술촌.jpg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창작예술촌과 중왕1리, 중왕어촌계가 서로 손을 잡고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한 행복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산창작예술촌에서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 조성호 중왕1리 이장, 박현규 중왕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로림만 생태환경을 지키고, 중왕1리 마을의 새로운 지역문화 공동사업을 발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석봉 관장은 “주민의 사랑과 도움으로 창작예술촌이 성장했다”며 “앞으로 자연과 예술이 마을의 새 문화를 창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이장과 박현규 어촌계장은  “서산창작예술촌이 마을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주민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은 중왕1리와 예술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기쁜 날”이라며 “세계적인 현대서예의 창시자 황석봉 관장과 정이 있는 지곡 중왕1리 주민과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역사와 문화, 인물, 특산물인 감태 등 생산으로 잘사는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조성호 중왕1리 이장, 박현규 중왕어촌계장,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관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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