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205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요된 예산은 9억 원에 이른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1건당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마을안길 보수 67건 ▷배수로 정비 94건 ▷안전사고 위험 지역 정비 기타 복구 44건 등 205건을 완료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이르면 7월부터 하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