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5(수)

뉴스
Home >  뉴스  >  스포츠

실시간뉴스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왕유정 은메달, 권인자·양은지 공동 3위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서산IL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장애인 e스포츠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왕유정 선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지체/청각/뇌병변’ 부문 경기에서 집중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은메달(2위)을 차지했다. 또 권인자(서산IL센터장) 선수와 양은진 선수 역시 집중력과 개인 기량을 발휘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서산IL센터 선수들의 입상은 장애인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과 선수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평가다. 특히 서산IL센터가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산IL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정신적인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장애인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5-27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 3, 은 5, 동 5개 획득
    음암중학교 조하음 역도 금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가장 눈에 띤 활약은 사격종목에서 나왔다. 서산여중 3학년 이시아가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시아는 이번 대회 사격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서산 사격의 위상을 높였다. 음암중학교 2학년 조하음도 금메달을 보탰다. 조하음은 역도 64kg 이하 체급에서 인상 금메달, 용상 은메달, 합계 은메달을 따내며 3개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학교 문민우(3학년)도 인상 동메달, 용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기록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체계적인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역도 종목에서 서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밖에 카누 은메달 2개, 배드민턴 동메달, 테니스 동메달, 육상 동메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5-27
  •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결단식
    서산시는 지난 23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장애인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 출전 보고, 단기 수여식,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가 2천만 원,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가 650만 원, 문신일 충남광고협회장이 200만 원 등 총 2850만원이 전달됐다. 또 곽중원 백운산삼 대표가 산양삼 30주를 후원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서산시는 선수 416명이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시군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황선철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5-25
  • 성연초, 협회장기 유소년 전국 배구대회 우승
    결승서 당진 대덕초 꺾고 1위 이주호 선수, 최우수 선수상 노유정 코치, 최우수지도자상 성연초등학교가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연초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12세 이하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전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성연초는 예선전에서 당진 대덕초와 경기도 가평초를 각각 2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더발리볼아카데미팀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에서 승리를 맛본 당진 대덕초를 2대0으로 꺾는 등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호(6학년)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노유정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하며 우승의 기쁨은 더욱 컸다. 성연초는 2023년 배구스포츠클럽을 창단하여 이듬해인 2024년 충남스포츠클럽 우승과 전국스포츠클럽 3위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 생활체육에 한 획을 긋고 강팀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성연초 배구 스포츠클럽은 교기 육성 종목이 아니라 학생들의 취미와 흥미를 고려한 특기 분야 지도로 이뤄지는 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배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노유정 코치가 동아리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노유정 코치는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하며 실전에서 실력을 아낌없이 펼친 학생들, 그리고 함께 협력해 준 학교 모든 구성원들과 영광을 같이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재락 성연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덕체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5-20
  •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최종 점검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총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 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5-13
  • 서산시청 사격팀, 창원시장배 대회 메달 6개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대회 첫날 소승섭 선수가 50m 권총 개인전에서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50m 권총 단체전(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과 50m 소총 3자세 단체전(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 등 모두 단체전에서 나왔다. 동메달은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고도원 선수)과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에서 획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다음 대회에서도 한층 더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4-29
  • 서산시청 카누팀, 전국 카누대회 메달 금5, 동2 획득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으ㅔ 메달을 획득했다.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C-1 200m(강신홍 선수), C-2 200m(강신홍·최지성 선수), C-4 200m(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2일 차인 24일에는 최지성 선수가 C-1 1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C-4 500m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도 높은 훈련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카누팀은 오는 5월 8일 열리는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 수확에 나선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4-25
  •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
    서산시는 19일 양대동 소재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세 우드볼장과 풋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선언, 테이프 커팅, 시축, 시타 등이 진행됐다.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 2007년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해 약 9만㎡ 규모로 다양한 야외체육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2023년 1, 2단계 사업으로 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갖췄으며 이날 3단계 사업으로 개장한 우드볼장은 24홀이며 풋살장은 3면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우드볼장과 풋살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4-20
  • 제27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시니어 현장] 제27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8일 갈산동 서산시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29개 팀, 450여명의 선수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응원했다.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우승은 운산게이트볼팀, 준우승은 부춘게이트볼팀, 3위는 대산 화곡 게이트볼팀과 석남 게이트볼팀이 차지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개회식에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나를 위해 건강을 지킨다고 하지만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을 지키고 국가를 위해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주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오늘 하루는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게이트볼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대표 실버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겅강한 여가와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산중앙병원은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을 대기했으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서태안지사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홍보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지침, 이미용, 네일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부, 조난숙 시니어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4-19
  • 서산시청 사격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13개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1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격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을 획득했다. 먼저 8일 열린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 이어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10m 공기권총 여자개인전에서는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오정은, 김예진, 김희선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0m 소총 복사 여자 단체전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정미라 선수가 동메달을, 25m 여자개인전에서는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11일에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4월 21일 개최될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5-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