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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하모니 봉사단, 경로당 찾아 위문 공연
- [시니어 현장] 음악이 있는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단장 김정숙)은 12일 예천5통 경로당(회장 김간난)을 찾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정숙 단장을 비롯한 단원(이상애, 강영미, 김순자, 염숙용, 한동수, 최홍재)들은 동요와 트롯 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개최해 많은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최수길 대한노인회 석남동 분회장도 무대에 올라 열창을 한 후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해주시는 사랑방 하모니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석남동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숙 단장은 “오늘 공연에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은 예천4통과 5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쳐왔지만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준비해 석남동 전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간난 예천5통 경로당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면서 “사랑방하모니 봉사단과 최수길 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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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하모니 봉사단, 경로당 찾아 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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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아픈 이웃 위해”…80대 어르신 성금 훈훈
- [팔봉] 팔봉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요양원 입소를 앞두고 재산 중 일부를 자신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팔봉면(면장 김동구)에 따르면 어송2리에 거주하는 김재순(여, 85) 어르신이 지난 11일 자택을 방문한 김동구 팔봉 면장에게 자신처럼 아픈 사람들의 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9만1900원을 전달했다. 김재순 어르신은 “앞으로는 요양원에 살게 되지만, 나처럼 아픈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나처럼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봉면은 이 성금을 어르신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구 팔봉면장은 “본인의 아픔 속에서도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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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아픈 이웃 위해”…80대 어르신 성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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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장비 써주오”…대산지역 여론 급속‘확산’
- [대산] 대산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업체의 장비 이용을 요구하는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대산읍에 따르면 출퇴근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정체의 해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기은리에서 오지리까지 2.63km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으로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소한의 중장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대산지역의 중장비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산지역에서도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읍상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의 장비와 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서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산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건설산업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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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장비 써주오”…대산지역 여론 급속‘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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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지원
- [수석]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앞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협의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석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윤홍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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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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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안전점검
- [동문1]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로당이 실질적인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지원팀장 등 점검반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냉장고 관리 상태 점검,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비상 연락망도 확인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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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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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유치원 원아들 “재활용품 교환하러 왔어요”
- [성연] 성연유치원 원아 20여명이 지난 11일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재활용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건전지와 우유팩, PET병을 제출하고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를 통해 원아들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쓰레기가 개개인의 관심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으며,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에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팀별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안민수 성연면장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며 “현장에서 재활용 실천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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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유치원 원아들 “재활용품 교환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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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전 시장은 ‘행복한 인생과 리더의 자질’을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수와 행복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은 인간관계이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면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 연구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Study of Adult Development) 결과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성인 남성 724명을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 건강과 행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돈도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특히 노년기를 살아가는 지혜로 ▷인과응보의 삶 ▷칭찬의 습관 ▷신뢰의 태도 ▷밝은 표정과 언어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전 시장은 “인간만이 창조성과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인간관계”라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태도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인생은 큰 변화가 아닌 사소한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1%만 바뀌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근육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다. 이제는 경쟁보다 공감, 대결보다 연결의 시대”라며 “노인대학생 여러분이 지혜로운 리더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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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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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년회의소, 하계 방역 발대식
- 대산청년회의소(회장 조만진)는 지난 9일 한상호 대산읍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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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년회의소, 하계 방역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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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캠페인 동참
- 김동구 팔봉면장은 지난 9일 팔봉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대산공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대응을 촉구했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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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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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주택화재 피해가정 임시거주지 지원
- 팔봉면에서는 지난 6일 흑석2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피해 가정에 대해 신속한 행정대응과 긴급구호에 이어 임시 거주지로 나눔하우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재 피해 가구는 4인 가구로 모든 가구원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 가구주의 소득활동으로만 살아가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화재는 부모들이 집을 비운 사이 자녀 2명이 음식을 조리하던 중 발생하여 조립식건물 전소 등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차 6대, 구급자 1대, 소방관 25명, 경찰관 2명, 의용소방대 10명 등이 신속히 투입되어 빠르게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당일 팔봉면에서는 재난구호물품(이불, 생필품 등)을 즉시 수령해 전달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나눔하우스 설치를 긴급 요청하여 피해 세대에 9일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피해 가정 세대주는 “화재로 인해 놀라고 당황하였지만, 팔봉면 직원들의 신속하고 따듯한 대응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동구 팔봉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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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주택화재 피해가정 임시거주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