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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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2024년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성기동 서산 교육장,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어린이 장애체육인재, 가맹경기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산시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와 종목단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 앞서 ㈜자온개발 김세민 대표가 1,000만원, ㈜태강건설 허대진 대표가 300만원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에 기탁하여 시상식 의미를 빛나게 했다. 시상식에서는 윤태화 ㈜대교포장건설 대표가 감사패를,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8명, 체육인재 표창 10명 등 19명이 수상했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 10명에게는 메달을 수여했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체육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있을 제31회 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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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충남·대전 행정 통합 ‘민관협의체’ 출범
    추진 선언 후 1개월 만에 ‘첫발’ 양측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이날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통합을 선언한 뒤 한 달여 만에 첫발을 뗀 것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 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과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가 맡았다. 충남 위원으로는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김석곤·양경모·편삼범 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원필 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포함됐다. 대전에서는 최진혁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정문현 충남대 교수, 변승환 대전대 교수, 김종삼 김종삼약국 대표,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 권오철 중부대 교수, 이진영 대전 중앙청과 중도매인조합장,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 한치흠 시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 자치단체 명칭과 청사 위치, 기능・특례 등 주요 쟁점이 담긴 통합 법률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양 도·시에 제안한다. 도와 시는 제안받은 법률안을 검토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거쳐 통합 법률안을 제정,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민관협의체 위원 임기는 행정통합 법률안 제정 때까지이며, 이 날 첫 회의를 통해 개최 횟수, 시기, 소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수렴하기 위해 이번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행정통합 추진 중심 기구로서 시・도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EU 형태의 느슨한 연합으로 가는 동시에, 충남과 대전이 먼저 통합한 후 궁극적으로 충북, 세종까지 통합을 이뤄 560만 덴마크 정도의 단일 경제권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힘을 합쳐 수도권에 필적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때”라며 “한 뿌리였던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충청광역연합,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대전·충남이 함께 할 사업이 많다”며 “전국 어디서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지혜와 다양한 의견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충남과 대전이 통합하면 △인구 358만 명 3위 △재정 규모 17조 3439억 원 3위 △GRDP 191조 6000억 원 3위 △산업단지 184개소 3위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 수입액 346억 달러 5위 △〃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 등으로 각종 지표가 상위권에 오른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전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김 지사는 도정 비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의미를 설명한 뒤,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 민선8기 2년 6개월 동안 거둔 역대급 성과와 ‘한국판 실리콘밸리’ 베이밸리 조성,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권역별 발전 전략 등 내년 도정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8일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거론하며 김 지사는 “충남과 대전·세종·충북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 뿌리, 한 집안”이라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충청권 통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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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서산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준비위원회는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종목단체협회장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보고와 대회 상징물 확정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 상징물은 지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고려해 도민체전 상징물을 최대한 활용하되, 장애인체전과 어울리도록 보완해 개발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대회가 220만 충남도민이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자원봉사자 배치, 구급 차량과 의료진 운영 등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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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12-24
  • 서산의료원, 크리스마스이브 연주회 개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의료원 1층에서 ‘크리스마스이브 연주회’를 개최해 입원 환자와 내원객, 임직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서산색소폰 연주단과 협력으로 색소폰 연주, 댄스, 아코디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공연 내내 음악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완 원장은 “크리스마스이브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선율과 함께 우리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여러분께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교감을 강화하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행사는 바이올린 협주, 입원 환자를 위한 추억 사진 촬영, 비보잉 힙합 공연, 지역 작가 박양준 서예전, 설맞이 음악회, 현악 4중주 공연, 클래식 성악 공연 등을 진행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12-24
  • 서산시 후계농업경영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서산시는 24일 인지면 무학로에서 후계농업경영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회관은 2003년 준공돼 반복된 누수, 단열에 취약한 구조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 등 회관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도비 6억 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방수를 위한 지붕, 창호, 단열재, 화장실 등을 새롭게 갖추게 됐다. 이한우 서산시연합회장은 “회관건물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충남도와 서산시에서 농업경영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주고 농업의 위상을 적극 높여주신 일”이라며 “리모델링을 지원해 준 충청남도와 서산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는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농업기술 발전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며 “후계농업경영인회관이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500만 원 상당의 쌀 2,0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12-24
  • 범죄피해자 8가정에 난방비 지원…가정 당 100만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김승언)과 사단법인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19일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연말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언 지청장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8가정에 난방비 800만원을 지원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김승언 지청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은 예기치 않았던 범죄피해로 고통 받은 피해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앞으로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이 강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대표 1577-1295) 또는 홈페이지(http://sacvc.kcva.or.kr/)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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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도약…탄소중립시책 성과
    서산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들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약 80억 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556대와 수소 전기자동차 14대를 시민에게 보급했다. 또한 기존 차량과 건설장비들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올해 822대의 노후경유차를 폐차했으며, 관내 건설기계 30대의 엔진이 교체했다. 또 5등급 노후경유차 15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한 결과 지난 5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기도 한 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시민과 학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이 키운 아이들’, ‘찾아가는 마을리더 환경 교육’ 등 시민 참여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밖에 농촌 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원활한 운영,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활동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재활용을 촉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시는 지난 11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2024년 농촌 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2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는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홍보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내년에도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15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확대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업슈’ 본격 추진한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은 내년 10월 운영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도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은 청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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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12-24
  • 한서대, 제6기 예술·인문·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식 개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9일 자악관 국제회의장에서 ‘제6기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과정은 글로벌 리더들에게 필요한 예술·인문적 소양 강화로 미래사회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한서대 평생교육원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에는 36명의 입학생 전원이 수료했다. 이날 6기 수료식은 식전공연, 학사보고, 식사, 수료증 및 표창패 수여, 축사, 매산 김선원 선생 및 박수복 주임의 작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2일 시작된 6기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대학교수, 정관계 인사, 예술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20여 명이 진행한 특강을 듣고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함기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예술·인문학적 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위과정 6기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예술분야의 발전에 많이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 예술·인문·경영 Noblesse 최고위과정은 이번 6기까지 모두 1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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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행안부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행안부가 실시한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학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수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주소 정보시설 관리와 확충, 홍보, 건물 주소 효율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총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242개를 교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위치 정보가 안내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와 사물주소판 612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64개소를 설치했으며, 해루질 사고 방지를 위해 해안가에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 이번 수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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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12-24
  • 충남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최근 7년간 최우수기관 6회 선정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높은 평가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 실적 등을 판단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현장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시군 교차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8개 노선 3.86㎞를 전면 개통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 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화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완공했으며, 해미교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룬 명품 교량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 충청남도 도로사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최근 7년간 최우수기관 6회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과 시민이 모두 함께 배려하고 협력해 이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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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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